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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4월 23일

moon향 2015. 4.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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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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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유네스코는 '세계 책의 날' 제정을 계기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날짜가 23일로 선정된 이유는 두 가지다.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에서는 4월 23일을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로 기념한다. 또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도 4월 23일에 사망했기 때문.

이날을 맞아 23일 국내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책드림 날' 행사를 개최, 북콘서트와 도서 알뜰 교환 장터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계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들에게 도서 423권과 장미꽃 423송이를 증정한다.

서울도서관은 24일까지 도서 대출 이벤트 '두근두근 책상자'를 실시한다.

 

'두근두근 책상자'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상자에서 책을 골라 대출하는 이벤트다.

 

세계 책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책의 날, 이런 날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

 

"세계 책의 날, 그런 의미가 있었네" "세계 책의 날, 행사도 다양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세계 책의 날
출처:/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세계 책의 날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도서관이 오늘 23일 국내 311개 출판사 도서 목록을 도서관 자료로 비치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앞서 서울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협회 교보문고 등 출판과 서점계 주요 단체의 협조를 받아 국내 311개 출판사 도서 목록 359권을 모았다. 종합인문과 자연과학 등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출판 활동을 하는 출판사들 도서 목록이 다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서울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2실)에 비치되는 도서 목록은 서울도서관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