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만 힘 남편이 마트에서 딸내미 좋아하는 쌈무를 사왔네요? '와사비 맛'이라 약간 연둣빛이 나요. 딸내미는 일반 맛이 아니라 매콤해서 별로래요ㅋ 제가 한 통 거의 다 먹다가 찰칵했답니당. 쪼꼬만 것의 정체는 뭘까요? 친구 언니가 놀러오면서 사온 포장만두에 들어있었는데 비닐포장용기를 ..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7.03.22
광화문에서 친구 따라 강남 가다가 친구 따라 광화문에도 가더라. '가결의 밤'이 지나고 소추안 통과의 강을 건너야 할 대한민국! 벌써 2년이 지나도록 인양하지 못한 진실은 어디에...... 애국가를 부르며 광장에 동참한 모두의 겨울이 따스하기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린 작은 전구들도 함성을 지..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12.11
감사 수첩 with 11월 18일 감사 수첩 with 야채 주스 (토마토! 토마토 노래를 하니까 그이가 토마토 한 상자를 사왔다^^) 11월 20일 감사 수첩 with 카푸치노 (달달한 게 땡기니...우유를 끓여 카푸치노를 만들었다) 11월 25일 감사 수첩 with 밥과 전 (소고기 전을 만들면, 식구들 모두 아침밥 한 공기 싹 비운다^^)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11.25
풀잎 동네 요즘 만난 푸름이 좋아요. 동네에서 푸르른 곳만 모으니까 칠월이 풀잎처럼 파릇해지네요?^^ 풀잎! 풀잎! 하고 자꾸 부르면 휘파람 소리가 난다는 시인이 떠오르는 밤에 후잇~ 후잇~ 휘파람을 불러 봅니다♪♬♩♪ < 풀잎 - 박성룡 > 풀잎은 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 우..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07.14
이런 강아지라면 이런 강아지라면 키울 만하겠어요. 이마에 '나는 순해요!'라고 써졌죠?^^* 낯선 사람이 두려워도 눈만 피하고, 짖지도 않다니ㅎㅎ 주인이 내려오라고 말해야 평상 아래로 발을 옮긴대요. 며칠 후에 보니까, 날도 더운데 옷을 입고 있어요. 미용실에 다녀오면 며칠 옷을 찾는다네요....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07.11
공중전화 띠용~~~ 아주 오랜만에 공중전화!!(⊙,⊙) 호주머니에는 동전이 짤랑거리고 잔액을 보면서 전화 걸던 때가 삐삐 음성 사서함 확인하던 때가 있었죠. 뒤에서는 '용건만 간단히'라며 불편한 눈웃음^^::: Calling For You / Steve Raiman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06.21
그들만의 리그 집에 들어오는 골목길에서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현재 사진으로는 남자 아이가 누나의 손을 잡고 놀이터로 향하는 씩씩한 모습이지만 조금 전에 그들은 남자 꼬마 : 엉엉 흑흑ㅜㅜ 여자 아이 : 뚝, 그만 울어! 운다고 되는 게 아냐! 남자 꼬마 : 엉엉 흙흙 자갈자갈ㅠㅠ 여자..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06.13
무당벌레 무당벌레가 진지합니다. 점을 뺄까 말까 고민 중일까요?^^::: (내가 자기를 찍는 줄도 모르고ㅎㅎ) Le Papillon - Claire Bouanich & Michel Serrault Pourquoi les poules pondent des œufs? Pour que les œufs fassent des poules. Pourquoi les amoureux s'embrassent? C'est pour que les pigeons roucoulent. Pourquoi les jolies fleurs se fanent? Parce que..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05.09
창문과 달팽이 친구 물방울 맺힌 창문이 예쁘죠?^^비 오니까 좋지만, 딸 아이가 눈이 아프다고 해서 안과에 왔어요ㅠㅠ 병원에서 달팽이를 만났는데, 얘 말 좀 들어 보세요!ㅎ 달팽이 - 김개미 엑스레이를 찍으면 나는 안 나와 집만 나와 동시집 「커다란 빵 생각」 잠 깐 만.....♡/찰 칵 하 면 서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