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보내며 여름을 보낸다고 하지만 여름은 자기가 알아서 가는 거 아닐까? 그럼에도 여름을 보낸다고 말하니 마치 사람이 계절의 주인이라도 되는 것 같다^^ 길지 않은 방학이었지만, 계절의 정점을 찍는 기간이기도 했다. 워드 봉사와 함께한 것은 시집 필사였는데 작년부터 옮겨 적은 시와 동시가..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7.09.01
순실의 시대 오늘 저녁 jtbc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아나운서 멘트! 『순실의 시대』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누군가 패러디했다네요. 어제와 오늘, 블랙홀에 빠진 대한민국! SNS 이모저모를 봅니다. ↓ 아래 반응에는 '좋아요'가 거의 없음! 그.런.데...... 지금 독일에서는? 오늘 아침 jtbc 사원들에..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6.10.26
임시보관함★ 임시보관함에 글을 저장한다면서 저장을 잘못 눌러 게시글 등록이 되는 경우가 있다! 완성된 글이 아닌 미완성 글이 공개되면 좀 부끄럽다. 상황을 빨리 알아차리면 글을 삭제하거나 재빨리 임시보관함에 옮기면 되는데 몰라서 그냥 두었다가 누가 댓글을 달면 그때서야 '아차!' 하는 것..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6.07.10
러브인라이츠♥ 버스나 전철에서 모금함 들고 다니며 어떤 단체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는데 외국인은 처음이었어요. 케냐 아가씨!♥ 케냐 상황도 어렵지만, 몽골 아이들을 돕는다네요? 서투른 한국말로 애써 설명하는 모습에 천 원이지만 모금함에 넣고 씩 웃으면서 "나도 케냐 친구 있어..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6.06.09
발상의 전환 발상의 전환♥ <빨간머리 앤>에서 ? 생각할 것이 쌓이면 4차원으로 빠지는 moon향^^ 'Hidden in the Heart' by Michael Hoppe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6.05.27
마크 트웨인의 명언 Mark Twain (1835 ~ 1910) 마크 트웨인의 본명은 'Samuel Clemens'입니다. 22세 때부터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미시시피강에서 항해사로 활약합니다. 미시시피강은 깊지 않은데, 12 feet(3.6M) 깊이라서 증기선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 표식(Second mark)을 'Mark Twain'이라고 했답니다. 신문사에서 일..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6.05.21
아침부터 헉헉, 뛰다 아들내미가 미술 숙제 까묵었다고...전화가 와서는, 그림 들고...학교 교문까지 뛰어감ㅠㅠ 학교가 산중턱 아래에 있는데, 걸어서 15분 거리를 나는 저질체력이라 (평지 5분+오르막길 15분= ??) 시원한 2% 음료수 마시고 싶다아~~ 돌아오는 길에 만난 초딩들! 넷이서 손잡고 등굣길, 넘 귀여워..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6.05.12
맑고 향기롭게 - 법정 스님 법정 스님 <맑고 향기롭게> 중에서 산중에 외떨어져 살고 있지만 나는 늘 모든 존재와 함께 있다. 어느 한 순간도 나 자신이 만물과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다. 사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떨어져 지낼지라도 사람은 서로 관계를 이루면서 살지 않을 수 없는 사회..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5.11.20
고흐의 명언 위대한 성과는 작은 결과들이 이어질 때 완성된다. - 고흐 Great things are done by a series of small things brought together. - Vincent van Gogh 이름을 가리면 링컨이나 만델라가 말했을 것 같은 명언 같아요. 제 편견은 너무했나요? 너무했지요.ㅠㅠ.(때치!!) 고흐가 언제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지..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