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jtbc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아나운서 멘트!
『순실의 시대』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누군가 패러디했다네요.
어제와 오늘, 블랙홀에 빠진 대한민국!
SNS 이모저모를 봅니다.
↓ 아래 반응에는 '좋아요'가 거의 없음!
그.런.데......
지금 독일에서는?
오늘 아침 jtbc 사원들에게, 손석희가
2016년 10월 26일......
시월은 왜 십월이 아닐까?
그럼 유월도 왜 육월이 아니냐고 하겠지?
십월에서 '비읍'을 빼고
육월에서 '기역'을 빼는 것처럼
삶에 꼭 있어야 할 것처럼 보이는데도
그것을 빼야 좋을 때가 있다.
ㅂ과 ㄱ은 할 말이 많겠지만
문법이 언어를 힘들게 만든 것처럼
삶은 인간의 계산을 뛰어넘는다, 늘!
밥 딜런의 노래 가사처럼
'순실의 시대' 답은 바람만이 아는지......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아, 말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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