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의 명언

Mark Twain (1835 ~ 1910)

 

 마크 트웨인의 본명은 'Samuel Clemens'입니다. 22세 때부터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미시시피강에서 항해사로 활약합니다. 미시시피강은 깊지 않은데, 12 feet(3.6M) 깊이라서 증기선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 표식(Second mark)을 'Mark Twain'이라고 했답니다. 신문사에서 일하던 그는 1870년에 Olivia Langdon과 결혼합니다. 아내로 인해 사회성 짙은 작품을 썼습니다. 《톰소여의 모험(1876)》과  《왕자와 거지(1882)》, 《허클베리 핀의 모험(1884)》, 《전쟁을 위한 기도(1905)》가 유명합니다.

 

 헤밍웨이는 "미국의 문학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시작했다"고 말했으며, 포크너는 그를 '미국 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프랑스의 드레퓌스 사건 때 '에밀 졸라'가 용기 있는 글을 썼다가 공격을 받자, 마크 트웨인은 <뉴욕 헤럴드>에 '군인과 성직가 같은 겁쟁이, 위선자, 아첨꾼은 한해에도 100만 명씩 태어난다. 그러나, 잔다르크나 졸라 같은 인물이 태어나는 데에는 5세기가 걸린다.'는 응원글을 썼다고 합니다. 1904년에 아내와 두 딸을 잃습니다. 말년에 그는 미국의 제국주의를 비판합니다.

 

  -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중 A note about the auther를 참조해서 정리했음.

 

 

 

 

 

사진 및 명언 출처 : (http://tomoriput.tistory.com/14)

 

 

 

잊지 못하는 것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

 

유머는 기쁨이 아니라 슬픔에서 나온다. 따라서 천국에는 유머가 없다.

 

친구의 본래 임무는, 당신의 형편이 나쁠 때 당신을 편들어 주는 것이다.

 

인간은 달과 같아서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면이 있다.

 

인간은 얼굴을 붉히기도 하며, 혹은 붉힐 필요가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사람은 진정한 자신의 진가를 깨닫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없다.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침대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이다. 80% 이상의 사람들이 거기서 사망하니까.

 

나는 천국이 어떻고 지옥이 어떻다는 등 말하고 싶지 않다. 양쪽에 다 내 친구가 있으니.

 

미국을 발견한 것은 멋진 일이었는데, 그 옆을 그냥 지나쳐 갔더라면 더욱 더욱 멋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