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리 고....♡/어 린 이 나 라

[스크랩] <EBS 아이의 사생활> 이후 오랫만에 정독한 책 - <아이의 공부두뇌> 완전정리 합니다.

moon향 2012. 7. 10. 10:47

 

 

 

자녀교육서 내용은 거기서 거기겠지. 

별로 도움이 안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 EBS  아이의 공부두뇌는 읽으면서 계속 생각하게 하고

느끼면서 읽은 책이었네요. 

 

이웃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읽으면서 내내  "..."  "그래 맞아" 입밖에 내게했던 책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EBS 로거이자, 함께 공동기획한 브레인 아이와 3년째 다니고있는데요.

책이 나오자마자 공동기획 두곳모두가 저에겐 굉장히 친근감있는 이름들이라 내용도

분명 어떠리라는 신뢰가 들어 바로 책을 손에 넣자마자 읽기 시작했죠.

 

아이와 할일이 많았던 2월인데도 2일하고 반나절만에 독파하고, 중요부분은

다시 체크하면서 머리에 넣어두었습니다특히, 지침서부분들은 제가 두번정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다진뒤에 다시 톡톡 두들겨 탄탄한가 확인하듯이~ ^^  아마 유용한 지식은 그렇게

눈여겨 보고도목마름에 다시 한번더 보게되나봅니다.

책을 읽고 그냥 느끼기만한다면야  그것은 느끼기만한 채로 끝날테니까요.

스스로 그것을 곱씹어 행동으로 실천하고, 아이와 학습자체보다는 머리를 활용하여

즐길줄아는 하루하루를 만들기위해 좋은 책한권을 읽고 다짐을 다져봅니다.

 

너무 괜찮은 내용이 있을때는 늘상 찍어 몇십장이고 올리지만,

책속 내용은 그렇게 찍자면  전권을 찍어야겠더라구요?

그렇게되면 정작 느끼고 읽어주셔야할 분들께서 포스팅때문에 김빠지고 방해받는일이

생기지 않을까하여  너무 포인트가 될것같은것만 조금 올려보기로 해요.

 

맛난것을 혼자먹을때는 아끼는 이들이 기억나곤하죠?

저는 책을 읽으면서 아끼고 믿는 지인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함께 읽는게 어떨까? 하는

마음을 지니면서 내내 좋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제가 줏대를 가지고 해왔던것들중 많은부분이 이책속에서 그렇게 해라..라고

해주고 계셔서  마치 너무나도 존경받는 교수님께 찬사와 칭찬 받아  기분좋게 부끄럼을

타는 학생의 기분이 되곤했다는 점입니다.

 

 

행복한 책한권..반성과 기쁨을 동시에 느끼게하던 책한권..

진짜 두뇌를 알고싶고진짜 아이가 학습에 재미를 느끼게하고싶다면,

고개를 들어 나무위에 열린 빨간과실만 볼게아니라.

나무가 단단히 고정되어있고 흔들리지않게 서있을수 있는 힘이되는 뿌리를 파헤쳐 그뿌리의

강건함과  그럴수있는 힘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뇌의 활성화 기간을 보면 과목마다 감수성 시기가 틀리다는 내용입니다.

언어와  수학 과학 순서대로 가는것이죠.

해서 저는 영어를 듣기부터해서 모국어방식으로 놀이해준 그간의 활동이

지금 3년간 질리지않고 아이가 즐길수있던 방식임을 확신했습니다.

 

 

 

뇌의 활성화 기간을 보면 과목마다 감수성 시기가 틀리다는 내용입니다.

언어와  수학 과학 순서대로 가는것이죠.

해서 저는 영어를 듣기부터해서 모국어방식으로 놀이해준 그간의 활동이

지금 3년간 질리지않고 아이가 즐길수있던 방식임을 확신했습니다.

 

 

1 시간 법칙.

이부분은 모국어  또는 2외국어에 관심이 지대한 지금 엄마들이

관심갖고 지켜봐야할 부분일듯합니다알면서도 지켜지지않고, 조급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가 충분히 듣고, 이해하고, 알아서 관심을 갖을 무렵부터 살포시 푸쉬를 해야만

서로간에 스트레스없는 두뇌학습법 될거라는 말씀이네요.

 

 

부분은 유념해서 봐야한답니다.

원래 나오는 뉴런이라는 뇌세포에 관련된이야기

스트레스를 받아서 학습할때 줄어드는것..

흥겹게 하면서 늘어나기도 하는 부분을 알고 아이와 즐겨야겠습니다.

 

 

 

역시 뇌의 건강은 스트레스없이 즐기고, 건강을 주는 음식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두세번 새겨봅니다저도 건뇌식품 관심이 많아서 어릴적부터 호두알, , 브로컬리

종류 자주 해먹이곤했었어요. 잡곡이나 등푸른생선, 달걀의 노른자위부분

아이들에게 좋다는 것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왠지 이렇게 읽으면서 이유와

필요했던 음식에대한 정보를 정리해보니  역시 너무 좋습니다.

 

제가
보여드리거나 설명해드리지 못하는 다른페이지속 값진 지식들~

뒷편부터는 초등학년별 단계의 지침서들도 줄이어 멋진 설명으로 담겨있답니다.

오감 통한 진짜 학습이 이것이라는 여러가지의 지침서 있습니다.

읽고, 느낀후, 실행해보았을때 책은 우리의 스승이 되주기도 하지 않을까싶구요.

 

 

역시, 저는 책을 두고두고 읽어보자 다짐해봅니다장병혜님저서의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라는 책을 수없이 읽고 되풀이해온것처럼 말이에요.

아이의 [성적] 아닌  [두뇌 건강] 위해서..

 

컴퓨터로 온라인 학습을 하는 쭈누는 얼마전부터 자명종시계로 1시간을 정해놓고 하기 시작했어요.

아이도 흔쾌히 그러마고 합니다.   자신도 막연히 앉아 하는것보다는 시간을 정하는게 좋았던 모양이에요.

이젠 시계를 봐가면서 하기도합니다자명종이 울리기전에 자신이 해야할 부분을 정확히 하고난다면 남은시간은

정보 수집이나 간단한 학습게임을 해도좋다고 약속을했지만만약  과제를 하지못했어도

집중하지못해  자명종이 울려버리면 그냥 컴퓨터를 꺼버리기로 말입니다.

그렇게되면 녀석은 칭찬받던 선생님께  매번 보여드린 학습제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됩니다.

해서 전에는 자기가 하고싶던 펫에게 (영어로 명령하는) 먹이주기나, 기타 활동을 먼저하고나서

진도교재를 녹음하고 학습하던 습관이 단지 자명종과 엄마와의 대화, 약속만으로도 개선이 된다는게

신기하고 방통합니다저는 지금부터 초등전까지의 목표로  학습의 양과 성과보다는 습관과 집중하는 준비된 자세

가르치고 잡아줄까 합니다.   그것이 최우선이라는 사실도 새기면서..

 

 

스티브 잡스는 사실 제가 남편의 반대만 아니었다면  쭈누의 영어이름을 스티브 짓고 싶어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닮고싶은 부분이 많은..  -  어쩌면 배우고싶은 부분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이랍니다.

 

그는 사생활에서 어떤아버지였고, 어떤 친구였는지는 모르겠으나자신의 일이나 스스로의 발전,

하고있는일에대한 즐거움과, 목표, 노력, 배우고 이루고자하는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만큼의

단단한 자아성찰을 이룬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아마도 그는 죽는 그날까지  자신이 처한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기뻐하며 일에 임했으며 배우려 노력했고리더로서 역활에 추호도 소홀함이 없었을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렇게 노력한 자기일은 절대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저와 쭈누가 앞으로 배워가고 싶은 그것들..   그리고 앞으로 미래가 배워가면서 머리에 새겼으면

하는 그것들이 바로 위에있답니다.    4일간 책과 데이트하면서 느낀 기분좋은 자극과 배움은..

마치 아침에 바쁜일을 모두 마치고 찾아온 커피한잔과 휴식처럼

저의 남아있던 일말의 애매한 줏대마져 흔들림을 잡아주는  멋진친구이자 스승 되어있습니다.    

 

 

 

 

 

 

 

출처 : 열공맘의 자녀학습법-유아초등중등 학습자료 공유해요
글쓴이 : 민이랑 순후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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