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영문 이력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국문 이력서와 영문 이력서는 비슷하면서도 달라 작성하기 쉽지 않다. 영문 이력서 제대로 쓰는 법을 알아보자.
'Objective'는 두 줄을 넘지 않게 쓴다
▶영문 이력서의 맨 위에 자리하는 Objective는 자신의 목표, 희망을 적는 부분이다. 원하는 직종의 성격에 맞춰 내용을 임팩트 있게 작성하도록. 지원 분야를 'in hotel management', 'in the marketing field'라고 썼으면 그 안에서 어떤 포지션을 원하는지 'as a front officer'라고 구체적으로 적거나 신입사원을 뜻하는 'entry level position' 등으로 간결하게 쓴다.
오타는 절대 금물!
▶영어로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쉽게 오타가 생길 수 있다. 사소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은 실수 하나가 지원자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워드의 오타 검색 기능을 이용해 완벽한 문장의 영문 이력서를 작성할 것.
이메일 주소도 전략적으로
▶외국계 기업에서 이메일은 곧 비즈니스맨의 얼굴이나 마찬가지다. 이메일 주소에 좋아하는 가수나 친구끼리 부르는 별명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자. 유치해 보이는 이메일 주소는 당장 폐기 처분하고 영문 이름이나 smart 등의 단어를 사용해 만든 이메일 주소를 이력서에 넣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내도록 한다.
'Work Experience'에 실무 경험을 세세히 적는다
▶외국계 회사들은 지원자의 학력보다는 실질적인 능력을 더 알기를 원한다. 인턴십, 해외 경험, 봉사활동, 대외 활동 등 자신의 경력이 될 수 있는 모든 사항들을 날짜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영문 이력서에 추가할 것. 평소 했던 활동들을 문서로 정리해둔다면 어렵지 않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
'Reference' 관리는 미리 미리
▶영문 이력서의 하단에 들어가는 'Reference'는 교수님, 전 직장 상사 등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의 추천을 의미한다. 외국계 회사에서는 레퍼런스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작은 인연이라도 상사와 연락처를 주고받아 평소에도 연락을 취하고 좋은 인상을 주도록 노력하자.
출처 : http://media.daum.net/life/living/photo/newsview?newsId=201406251409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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