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수업 받으러 가던 중에
폐지 줍는 할아버지를 길에서 만나게 되었다.
전동 스쿠터를 타시고 돌아다니며 일하시는 모양이다.
할아버지의 양해를 구하고 찰칵!
" 할아버지, 힘내세용!!!"
"폐지 모으려면, 아침 7시 전에 다니셔야 해요!"
그 날 아침 9시 이후에 만났으니...그리 많이 모으시지 못하신 듯.
울 집 근처에서 만났으면, 헌 책 모아놓은 것 드릴 수 있는데~~
모두가 마음 편한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