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수집 여행과 자유, 카페에서 펌 http://cafe.daum.net/song9662
1596년 화폐속의 인물 데카르트( 프랑스 : 100 Francs ) 태어남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
1596. 3.31~1650. 2.11 프랑스의 물리학자, 수학자, 철학자.
근대 철학의 아버지, 해석기하학의 창시자로 불리며 합리론의 대표주자로 본인의 대표 저서 <방법서설(1637)>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근본 원리를 확립하였다. '데카르트'라는 이름은 '중생(重生)'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 어머니가 폐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자신도 목숨이 위태로운 병에 걸렸다 살아남은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618년 일어난 30년 전쟁 당시 독일에 출정하였다. 1649년 2월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의 초청으로 황궁에서 철학을 강의하던 중 1주일에 3번 새벽 5시에 강의하는 일로 찬바람 속에서 가던 중 1650년 2월 1일 감기에 걸려 폐렴으로 악화, 11일 사망하였다. 1667년 유해가 파리로 돌아왔으며 묘비에는 “데카르트, 유럽 르네상스 이후 인류를 위해 처음으로 이성의 권리를 쟁취하고 확보한 사람이다.”라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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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년 화폐속의 인물 하이든( 오스트리아 : 20 Schilling ) 태어남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 3.31~1809. 5.31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1740년 빈의 슈테판 대성당의 소년합창대에 들어가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총애를 받았지만 1749년 변성기가 되어 그곳을 나왔고 10년 동안 자유롭지만 불안정한 생활에 들어갔다. 그런 동안 작곡을 배우고 하프시코드 교사가 되는 등의 생활을 하다 1759년 보헤미아의 칼 폰 모르친 백작의 궁정 악장이 되었지만 곧 가문의 재정난으로 악단이 해산되어 빈으로 돌아왔다. 1761년 5월 헝가리의 귀족 파울 안톤 에스테르하지 후작 집안의 관현악단 부악장이 된 이래 관현악 작법에도 큰 진보가 일어나게 되었고, 1762년 파울의 사망으로 동생 니콜라우스 후작이 뒤를 이어 1790년 사망할 때까지 30년 동안 충직히 근무하였다. 그 후 영국에서 잠시 활동한 후 다시 에스테르하지 가문으로 들어가 '천지창조'와 '사계'를 작곡하였다.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며 고전 시대 기악곡의 전형을 만들고 특히 제 1악장에서 소나타 형식을 완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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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년 화폐속의 인물 라마 3세( 태국 : 500 Baht ) 태어남
낭끌라오 라마 3세(Nangklao Rama III) 2001년 발행
1787. 3.31~1851. 4. 2 시암 짝끄리 왕조의 3번째 국왕.
'탑(Thap)'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으며 '낭끌라오'는 이복 동생인 몽꿋(라마 4세)가 그의 사망 후에 내린 이름이다. 1824년 7월 21일 아버지인 라마 2세의 서거로 왕위를 이어받아 동시에 대관식을 가졌다. 즉위 초기부터 영국-버마 전쟁에 참전하였고 1833년에는 미국과 우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였으며 동시에 미국의 선교사이자 의사인 댄 비치 브래들리가 인쇄술과 예방접종을 들여오게 되었다. 1837년 어머니인 쑤랄라이가 사망하자 모든 관료들이 장례식으로 방콕에 모였고, 그 때 남부의 시부리(현재 말레이시아의 크다)에서 술탄의 조카가 반동을 일으키자 다음해 이를 평정하고 자치화를 권유, 1839년에는 4등분되었다. 또한 1830~40년대 베트남과 두 차례의 전쟁을 치르기도 하였다. 높은 불심으로 유명하여 왕자가 된 후 매일 공양을 하고 방생을 하는 한편 재위 중 50개소를 넘는 사원들을 건립 및 보수하였다. 1851년 4월 2일 후손을 지정하지 않은 채 사망하자 이복 동생인 몽꿋이 라마 4세가 되었다. 죽기 전 '버마와 베트남과의 싸움은 끝났다. 이제 서양인의 위협만이 남았다. 우리는 그들의 혁신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강박이나 숭배의 개념으로 다가가서는 안 된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그의 재위 중 시암과 청의 교역이 번성하였고 무역을 상징하는 중국식 범선과 위와 같은 유언이 2001년 8월 발행된 500밧 지폐의 뒷면에 동 좌상과 함께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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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주화속의 인물 파스( 멕시코 : 20 Pesos ) 태어남
옥타비오 파스(Octavio Paz)
1914. 3.31~1998. 4.19 멕시코의 시인, 작가, 비평가, 외교관.
진보적 문화인이었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문학에 큰 관심을 가졌고, 19세 때 첫 시집 '야생의 달'을 발표하였다. 1937년 내전 중인 스페인에서 반파시스트 작가 회의에 참석하고 1938년 귀국하여 멕시코의 신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1946년 외교관에 임명되었다. 여러 작품들을 남기는 한편 케임브리지 대학교, 텍사스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의 교수도 역임하였다. 1981년 세르반테스 상, 199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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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향고래떼 70여년 만에 동해안에서 목격
2004년 3월 31일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70여년 만에 향고래 무리가 목격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4월 8일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 구룡포 앞 10마일 해상에서 어미와 새끼들로 구성된 8마리의 향고래 가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향고래는 이빨고래류 중에서 유일한 대형 고래로 몸 길이는 13~ 19ｍ, 무게는 최대 57ｔ에 달하며 창자 속에서 생기는 방향성 물질이 고급 향수의 재료로 쓰이면서 과거 무분별하게 남획됐다. 또 향고래는 체내의 기름이 윤활유와 완전 연소유 등으로 쓰이면서 18세기 미국 포경산업의 비약적인 발달 원인이 됐고 소설 ‘백경’의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반구대 암각화(신석기시대 말기부터 청동기시대에 그려진 바위 그림)에 두 마리의 향고래가 그려져 있고, 1930년 울산 근해에서 다섯 마리가 포획된 기록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앞으로 새끼들이 회귀 본능으로 계속 동해로 돌아와 개체수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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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식물인간 테리 시아보 사망
과체중이었던 시아보는 1990년 무리한 다이어트로 제대로 식사 조절을 못하는 상태에 빠지고, 그로 인한 `화학적 불균형`으로 심장 박동이 잠지 정지돼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져 식물인간이 됐다. 그후 아내가 식물 인간인채로 연명하길 바라지 않았다는 남편 마이클과 이에 대해 딸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데도 다른 여자와 딴 살림을 차린 채 그녀의 재산을 노려 `죽이려` 한다는 부모간에 `불신과 증오에 찬` 법정 싸움이 빚어졌다. 1998년 마이클은 보조장치 제거명령 청구 소송을 낸지 6년만인 2004년 "테리가 의식불명 상태이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정한 법원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냈다. 이에 그녀의 부모는 물론,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 등이 한시법을 제정해 가며 이를 저지하려다 실패하자 조지 부시 대통령, 연방의회까지 나서 `테리 특별법안`을 통과시키는 희귀한 사태가 벌어지면서 법적 다툼이 재점화됐으나 부모측은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시아보 사건은 의식이 살아있는 환자가 고통을 덜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죽음을 맞게 하려는 안락사와는 달리 뇌사 판정을 받은 식물인간의 생명 연장 문제로 흔히 가정사로 그칠 사안이었으나, 미국내 보수단체와 부시 형제, 플로리다 주의회, 연방의회가 개입하고 교황청까지 가세하면서 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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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년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 태어남
바흐는 약 300편의 칸타타(교향곡), 48개의 푸가(전주곡), 23개의 협주곡, 4개의 서곡, 33개의 소나타, 5개의 미사곡, 3개의 오라토리오 등 30여년 동안 약 800곡 이상을 작곡하였다.
바흐는 유럽의 전통음악을 수집해 잘 정리한, 그리고 대위법을 (대위법-둘 이상의 선율을 동시에 결합시켜 하나의 조화된 곡을 이루는 기법) 예술적으로 완전히 소화시켜 구사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사별한 부인 등 2명의 아내 사이에 20명의 자식을 두었는데, 이들 가운데 4명이 음악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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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년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 출생
1621년 영국 시인 정치가 마넬 출생
1631년 영국 시인 존 단 사망
1732년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요셉 하이든 출생
1801년 신유사옥
1809년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리 출생
1854년 미국 페리 제독 일본서 개항 조약 체결
1855년 영국 소설가 샬롯 브론테 사망
1855년 작가 S 브론디 출생
1889년 파리 에펠탑 개관
1905년 독일군, 탄치한 상륙. 제1차 모로코사건 발발
1906년 장지연- 윤효정 등 대한자강회 발족
1909년 프랑스 작가 로베르 브라지야크 출생
1911년 화폐/기존 발행된 군용통화는 통용이 금지
1919년 인도 간디, 영국의 치안유지법 반대 불복종운동 지휘
1920년 조선 태형령 폐지
1924년 시대일보 창간 (26년에 폐간).
1925년 임시정부, 의정원 헌법을 개정.
1928년 불교전수학교 서울 명륜동에 설립(현 동국대학교)
1930년 최승희 무용 창작 발표회
1938년 평양 숭의숭실교, 신사참배 거부로 폐교.
1939년 일본, 신남군도 영유 선언.
1946년 북한, 토지개혁 완료 발표.
1948년 미국의 정치가 앨버트 고어 출생
1948년 미국의회, 유럽전후 복구계획(마샬플랜) 승인.
1948년 유엔, 전범위원회 해산.
1949년 대북한 교역 금지.
1952년 한미석유협정 체결
1953년 유엔군. 중국의 한국휴전회담 재개 제안 수락
1958년 소련 핵실험 일방 중지 선언.
1959년 달라이 라마 2600km 대장정 끝에 인도로 망명
1959년 세계탁구대회서 한국여자 2위 입상.
1959년 한국-덴마크, 국교 수립
1963년 과테말라에 무혈 군사혁명.
1964년 브라질 군부 반란
1966년 베트남 반미. 반정부 데모 격화
1967년 미국-소련 영사협정 서명
1968년 존슨 대통령, 월남 北暴 중지와 평화협상 호소하고 차기 대통령 불출마 성명.
1969년 부정공무원 880명 적발. 사무관급이상 102명
1969년 한국-튀니지 국교 수립
1969년 한미간 위성중계 직통전화 개통.
1970년 일본 적군파 소속 학생 9명, 일본 여객기 `요도호` 하이재킹
1971년 서울~부산 자동전화 개통
1976년 미국 뉴저지주 최고재판소, 부분적 뇌사 인정 판결
1981년 경향신문 창립총회, 문화방송과 분리키로
1981년 국가보위입법회의 폐지
1981년 언론중재위원회 발족
1981년 청탁배격 범국민운동 개시.
1982년 레이건 미국 대통령 소련 핵무기 동결안 거부.
1983년 콜롬비아 강진
1989년 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
1990년 남북음악인,일본 동경에서 `한겨레울림특별연주회` 공동개최
1990년 소련, 사상 첫 야당인 소련 신자유민주당(LDPSU) 창당
1990년 KAL, 소련에 첫 취항
1991년 알바니아 첫 다당제 총선 실시 - 노동당이 재집권
1995년 귀순교포 오수룡씨 기자회견 통해 북한실상 폭로
1995년 김용식 전 외무장관 별세
1996년 `복싱백작` 아르게요 은퇴 선언
1996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35세 연하와 결혼
1998년 원로 영화배우 김신재씨 별세
1999년 대구 가천동 고분군서 신라 금동관 출토
1999년 중국이 세계최초 금속활자본이라고 주장하는 `어시책(御試策)` 목판원본이 일본에서 발견됨으로 고려 `직지심경`이 세계최초 금속활자본임을 재확인
1999년 현대상선 `듀크호`, 북한 `만폭호`와 인도양 스리랑카 앞 공해상에서 충돌
2000년 대우자동차 인천 부평공장서 파업결의대회 갖고 전면 파업에 돌입(-4월 1일)
2000년 미국 암연구학회 회장에 한국인 홍완기 박사 선출
2000년 일본 홋카이도 우스화산 폭발
2001년 영화 `친구` 개봉
2003년 미국, 2002년 세계 각국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유린 심각성을 발표
2003년 NBC, 미국의 대이라크전 비난기사를 게재한 피터 아네트 기자 해고
2004년 제14회 이해랑 연극상에 김삼일씨 선정
2004년 추억의 교외선 마지막 운행
2005년 식물인간 테리 시아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