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와 나 - 강소천 그림자와 나 - 강소천 보름밤 앞마당에 그림자와 나는 심심하다. 그림자도 우두커니 섰고 나도 우두커니 섰고. 그림자는 귀먹은 벙어린 게다.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다. 보름밤 앞마당에서 나는 그림자와 술래잡기를 하자고 했다. 그림자도 그게 좋단다. 그럼 술래를 정하자고 했다. 그림.. 詩 詩 詩.....♡/동 시 ♬ 좋 아 2015.04.17
흰 구름 푸른 구름 - 강소천 흰 구름 푸른 구름 - 강소천 작사, 한용희 작곡 마음이 갑갑할 땐 언덕에 올라 푸른 하늘 바라보자 구름을 보자 저 산 너머 하늘 아랜 그 누가 사나 나도 어서 저 산을 넘고 싶구나 푸른 구름 흰 구름에 흰 돛을 달아 산 너머 저 하늘에 띄워 보내자 내 마음 펄럭이는 흰 돛이 되어 달나라 별.. 그 리 고....♡/어 린 이 나 라 201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