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어머니는 - 김필영 날마다 어머니는 - 김필영 날마다 어머니는 새벽을 깨워 별을 걷어와 수틀에 담고 계셨다. 먼저, 장남인 아들의 별을 담으시고 큰딸 둘째딸 그리고 막내딸 동맥을 따라 푸르게 튀는 수틀 속을 온통 별밭으로 꾸며 놓으시고 뒤돌아 봐가며 살 일이라고 나 태어나던 갑오년 껄끄럽게 넘어오..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