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트리 - 박혜경 레몬트리 또 아침이 오는 그 소리에 난 놀란 듯이 바빠져야 하겠죠 또 무언갈 위해서 걸어가고 답답한 버스 창에 기대있죠 더 새로울 게 없는 하루겠죠 난 쉬고 싶고 자고 싶고 참 오래된 친구도 보고 싶죠 그 흔해 빠지던 남자도 나 오늘따라 안 보이는 거죠 막 울고 싶어지면 밤이 오죠 .. 잠 깐 만.....♡/Music Cafe♪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