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 윤제림 섬 - 윤제림 먼바다로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들이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섬은 서 있는 거라, 죽을 힘으로 버티고 섰는 거라. 쉰 - 윤제림 하루는 꽃그늘 아래서 함께 울었지 하루는 그늘도 없는 벚나무 밑에서 혼자 울었지 며칠 울다 고개를 드니 내 나이 쉰이네 어디 계신가....당신도 반.. 詩 詩 詩.....♡/눈 비 봄 길 섬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