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 오-매 단풍 들겄네 - 김영랑 장광에 골불은 감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 오매 : '어머나'의 전라도 사투리. * 장광 : 장독대. * 기둘리니 :'기.. 詩 詩 詩.....♡/달 별 풀 꽃 새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