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우음) - 尹鑴 우연히 읊다 의관을 갖춰 입고 사리에 밝은 선비라면 빈민 틈에 굶주려도 걱정할 것 하나 없네. 만국(萬國)에는 구름 걷혀 하늘의 달을 함께 보고 천가(千家)에는 꽃이 피어 모두들 봄을 맞네. 소강절은 시를 읊어 기상을 드러냈고 주렴계는 술에 취해 천진함을 보여줬지. 옛날부터 큰 은.. 詩 詩 詩.....♡/세 계 명 시 편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