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자 시인, 조선닷컴 정신분열증… 11년 만에 시집을 낸 시인 최승자 "내가 살아있다는 건 '루머'… 3평짜리 고시원을 전전해" 밥 안먹지만 취미는 요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아… 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흘러가지 않는 저 세월은 내게 똥이나 먹이면서 나를 무자비하게 살려둬 "어떤 강박감에 사로잡혀 있었.. 그 리 고....♡/문 화 계 소 식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