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는 1939년 폴란드 단치히 자유시에서 태어났다. 소설 ‘양철북(Die Blechtrommel, 1955)’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9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양철북’은 ‘단치히 3부작’ 중 하나로, ‘고양이와 쥐’, ‘개의 해’로 이어진다.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외국어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2002년 중앙대 한독문화연구소와 주한 독일문화원의 공동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귄터 그라스는 오늘 13일, 독일 북부 도시 뤼베크의 병원에서 87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고인의명복을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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