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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 신중현의 '봄비'

moon향 2012. 5. 14. 13:59

 

봄비가 거세게 온다!

 

봄비가 이렇게 쏟아진 적은 없다.

 

박완규가 나가수2에서 "봄비"를 지르고 있다.

 

박완규를 통하여 <신중현의 봄비>가 터져 나온다.

 

지난 나가수2  첫방에서 Original "천년이 가도"를 생각만큼 쏘지 못해~

 

( 나가수1에서 "이영현의 천년이 가도"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어...)

 

노력을 월매나~열심히 했는지, 월매나~죽기살기로 연습했는지가 보인다!

 

이 날 이은미씨는 진행 중에 가수 박완규를 향해

 

"봄비에 젖은 한 마리의 흑표범"을 보는 것 같다고 하였는데~~

 

박완규님의 봄비 지르심에 감사합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

 

 

 

 

 

 

"한국록의 대부"인 신중현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음반사 "Light In The Attic" 2년여의 준비 끝에

 

< 아름다운 강산 : 대한민국 신중현의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 > 란 타이틀의 월드 앨범을 작년 가을 출시하였다.

 

이 앨범은 2009년 12월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인 '펜더'가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최초,

 

전세계적으로는 여섯번째로 신중현에게 기타를 헌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앨범에는 신중현이 1958년부터 1974년 사이에 발표한 명곡 14곡이 리마스터링되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