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은 단아한 가수이다!
부드러운 패션에 늘 신경쓰고,
깔끔한 무대매너에 정엽의 팬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했다.
이번 나가수2에서는 조덕배의 <꿈에>를 불렀다.
나가수1에서 음유시인 조관우가 부른 곡이기도 하다.
나가수 시즌1의 곡과 중복되지 않는 곡선택이 필요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조관우의 '꿈에'가 원곡과 더 닮은 곡이라 생각한다.
"정엽의 꿈에"는 정엽식의 창법으로 애절함을 표현했지만,
조덕배님의 사무치는 애절함엔 2%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오히려 나가수2 첫방송에서 정엽의 <잘 몰랐었다>가 다시 듣고 싶은 날이다.
조관우의 "꿈에"를 찾지 못해서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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