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깐 만.....♡/사 람 들 마 다

위안부의 슬픈 현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moon향 2012. 4. 23. 11:43

 

 

"위안부"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아마 이런 분들일 것이다.

 

한 때 위안부의 삶을 살아야 했던 사람들,

위안부를 농락했던 일본인들,

이 현실을 알고도 외면하고 싶은 세상 사람들!

 

역사의 한가운데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사건들이 존재한다.

잊을 수만 있다면 잊고 싶은 아픈 기억들은 아직도 현실을 지배하고 있다.

 

수치를 잊으려는 사람들,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그냥 덮고 가자는 사람들!

 

하지만......

역사는 역사이기에 진실을 알려야 하기에, 부끄러운 역사도 가르쳐야 하기에, 알 것은 알아야 한다.

모르고 지나가면, 모르는 사람만 바보가 된다.

 

우리네 역사속에서 인권을 송두리째 유린당했던 위안부들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아직 살아계실 때, 대일간의 정확한 조치가 취하여지길 바랍니다.

모두 돌아가신 후에야 뒤늦게 위령탑같은 것을 세운다고 미련하게 논하지 맙시다.

 

우리 부모님들에게도 돌아가시고 제사상 걸게 차리는 것보다 현실에서 계실 때 잘해드려야 하는 것처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도 지금 아직 살아계실 때, 돌아가시기 전에 그 절절한 한을 풀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