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처럼 금남로에 은행나뭇잎이 떨어집니다.
노란 이파리들이 주단을 깔고 있는데
아직도 푸르른 은행나무 한 그루 있네요
남들이 노랗게 물들 때 뭘 했는지
초록을 고집하며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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