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10곳 가운데 7곳이 석면위험에 노출ㅠㅠ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0곳 가운데 7곳이 석면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2만 4백개의 학교 가운데 석면이 함유된 자재로 지어진 약 1만 7천개에 대해

위해성 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조사를 완료한 학교의 85%가 석면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석면 검출학교의 95.7%는 석면 함유자재의 잠재적 손상 가능성은 작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낮음' 등급이었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의 순으로 석면 검출비율이 높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