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의 들꽃, 필사하다 기억 속의 들꽃 - 윤흥길 한 떼거리의 피란민들이 머물다 떠난 자리에 소녀는 마치 처치하기 곤란한 짐짝처럼 되똑하니 남겨져 있었다. 정갈한 청소부가 어쩌다가 실수로 흘린 쓰레기 같기도 했다. 하얀 수염에 붉은 털옷을 입고 주로 굴뚝으로 드나든다는 서양의 어느 뚱뚱보 할아버지.. 잠 깐 만.....♡/나 는 나 답 게 2014.05.26
『기억 속의 들꽃』 - 윤흥길(강력추천★) 기억 속의 들꽃 - 윤흥길 ( moon향 읽음) 아들과 함께 읽은 이 책은 중학교 추천도서다. 어느 출판사의 중학 교과서에 실린 단편이기도 하다. 길지 않은 내용이기에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엔 한국전쟁 중 흔한 이야기로 보였던 것을 몇 번 읽고 필사를 하다보니까 가련한 소녀.. 잠 깐 만.....♡/책 읽 는 시 간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