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 김형영 교감 - 김형영 성 프란치스코와 새는 무슨 말로 대화했을까 H가 묻기에 그야 영적 대화겠지요 무심코 대답했더니 옆자리에서 K가 그걸 영적 교감이라는 거여 단숨에 고친다. 우리가 주고받는 말들은 의미가 깊어도 영적 교감은 아니다. 새가 무슨 말을 하는지 꽃은 왜 웃다 말다 하는지 바..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