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 속에 - 문효치 내 살 속에 - 문효치 내 살 속에 고향의 대추나무 옮겨 심어 놓은 지 오래다 해마다 대추꽃이 피고 대추가 열리는데 이놈이 빨갛게 익을 때 보면 해내 뜰 하늘 위에 뜨던 별이다 그 옛날 밤길을 가다 보면 그 별이 늘 나를 따라다니기는 했지만 몇 십 년이 지난 여기 서울에까지 따라 다닐 ..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