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의 금제관식, 무령왕의 목관 - 문효치 무령왕의 금제관식 - 문효치 님은 불 속에 들어 앉아 계시다. 심지를 돋궈 삼계를 골고루 밝히며 한 송이 영혼으로 타고 있는 순금. 백제 장인의 손톱자국이 살아서 꾸물꾸물 움직여 바로 내 앞을 지나며 다시 먼먼 유계의 나라에까지 이르노니 당신의 머리 위에 얹히어 타던 불, 천하를 ..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