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 박예분 열매 - 박예분 푸른 숲에 잣, 호도, 밤, 개암, 도토리는 푸른 열매 잘 익기 전에는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아요. 가을 숲에 잣, 호도, 밤, 개암, 도토리는 갈색 열매 잘 익은 열매는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고 찾지요. - 박예분 동시집 <엄마의 지갑에는> 詩 詩 詩.....♡/동 시 ♬ 좋 아 2015.05.06
하늘의 별 따기 - 박예분 하늘의 별 따기 - 박예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하늘에서 별 따기래요. 사람들은 왜 모를까? 똑, 똑, 따려고만 하니까 꼭꼭 숨어버리는 거예요. 자, 가만히 불러보세요. 별아, 별아, 그러면 응, 하고 대답할 거예요. 저것 봐요. 반짝반짝 거리면서 가슴에 가득 안기잖아요. - 『햇덩이 .. 詩 詩 詩.....♡/동 시 ♬ 좋 아 2015.05.06
누구나 - 박예분 누구나 하나의 별이 되길 원하고, 누구나 한 줄기 빛으로 빛나길 원하기 때문에, 세상은 별들의 전쟁으로 시끄러운 것이 아닌가? 서로 어우러져야 진정 평화롭다는 진리를 모르는척 무시하면서 말이다. 수천 수억의 별들이 함께 할 때 밤하늘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 내 빛과 내 향기.. 詩 詩 詩.....♡/동 시 ♬ 좋 아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