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 - 이성선 백담사 - 이성선 저녁 공양을 마친 스님이 절 마당을 쓴다 마당 구석에 나앉은 큰 산 적은 산이 빗자루에 쓸려 나간다 산에 걸린 달도 빗자루에 쓸려 나간다 조그만 마당 하늘에 걸린 마당 정갈히 쓸어 놓은 푸르른 하늘에 푸른 별이 돋기 시작했다 쓸면 쓸수록 별이 더 많이 돋고 쓸면 쓸..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4.10.30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환히 안기어 눈물 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 詩 詩 詩.....♡/사 랑 그 리 고 2014.06.11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 사랑하는 별 하나 ★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 보면 눈마주쳐 마음 비쳐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詩 詩 詩.....♡/달 별 풀 꽃 새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