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交感) - 이승하 교감(交感) 이승하 내가 잠든 하룻밤 사이 얼마나 많은 별이 새로 태어나 빛을 발하는지 헤아리지 못하는 내 혼은 너무 곤궁하구나 내가 노동한 하루 낮 사이 얼마나 많은 별이 숨져 우주의 한 공간이 어두워졌는지 헤아리지 못하는 내 몸은 너무 빈약하구나 보이는 별과 보이지 않는 별..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4.09.02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화가 뭉크와 함께 이승하 어디서 우 울음소리가 드 들려 겨 견딜 수가 없어 나 난 말야 토 토하고 싶어 울음소리가 끄 끊어질 듯 끄 끊이지 않고 드 들려와 야 양팔을 벌리고 과 과녁에 서 있는 그런 부 불안의 생김새들 우우 그런 치욕적인 과 광경을 보면 소 소름 끼쳐 다 다 달아나고 싶..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