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 정태춘, 박은옥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 정태춘, 박은옥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막차는 생각보다 일찍 오니 눈물 같은 빗줄기가 어깨 위에 모든 걸 잃은 나의 발길 위에 싸이렌 소리로 구급차 달려가고 비에 젖은 전단들이 차도에 한 번 더 나부낀다 막차는 질주하듯 멀리서 달려오고 너는 아직 내 젖은.. 잠 깐 만.....♡/Music Cafe♪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