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칼, 스프링벅 - 최정아 제6회 천강문학상 시부문 대상 꽃피는 칼 - 최정아 칼자루도 없이 칼은 새파랗다 봉안鳳眼이 조각되어 있는 칼날, 칼이 하는 일은 바람을 베는 일이지만 자투리 필요한 한 뭉치 바람이 스스로 와서 베일 때가 많다. 이 칼은 광석이 아니다. 양쪽 날을 가지고 있는 검劍의 끝은 여전히 벼려 .. 詩 詩 詩.....♡/떠 오 르 는 詩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