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리 고....♡/언 어 와 문 장

[스크랩] 우리말의 문법적 특성 알고 가기

moon향 2013. 12. 19. 15:49

국어의 문법적 특성

형태적 특성

국어의 형태적 특성

적극적인 가치

소극적인 가치(인구어에 없는 특징)

조사와 어미가 발달

하나의 문법형태가 하나의 기능을 함

유정명사와 무정명사의 구분 중요

분류사(단위성의존명사)가 발달

대명사의 쓰임이 극히 제한적

관계대명사/관사/접속사가 없음

허형식(가주어), 잉여사(존재문) 없음

성, 수 , 인칭 등의 일치현상 없음

복수대상에 복수표지 하지 않아도 됨

동사와 형용사가 유사한 활용을 함

통사적 특징

특 징

내 용

예 문

SOV형 언어

S(주어)-O(목적어)V-(동사)의 어순

나는 옷을 입는다.

좌분지 언어

수식어-피수식어의 어순

아주 어렵다/새 집

핵 끝머리 언어

어순에서 피수식어와 동사가 끝에 위치

명사와 용언 뒤에 조사와 어미가 연결

자유어순 언어

동사를 제외한 문장성분의 어순 자유로움

근간성분의 생략

주어나 목적어가 쉽게 생략될 수 있음

어디 가니? 식당에 가

담화 중심적 언어

주제 부각형 언어

1.담화 장면에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대상은 생략 가능 2.이중 주어문

나는 자장면이다.

토끼는 귀가 길다.

통사적 이동이 드묾

심층구조에서 표면구조에 이르는 과정에 적용되는 이동이 드물거나 없음

경어법이 발달

대우법, 높임법이라고도 함(6등급)

제 2 강 형태소

형태소의 종류

자립성 유무

속하는 형태소들

실질적 의미의 유무

논란거리

자립 형태소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실질 형태소

자립성이 약한 불완전 명사

품사이면서 의존 형태소인 조사

의존 형태소

용언의 어간

조사, 어미, 접사

형식 형태소

교체의 종류

기준

종류

보기

음운체계에서 필연적인 현상인가

자동적 교체

‘값도, 앉더니, 흙손’에서 ‘ㅅ, ㅈ, ㄹ’ 탈락

비자동적 교체

‘이/가’의 교체, ‘듣-/들-’의 교체

음운적/형태적 조건

음운론적으로 조건된 교체

‘이/가’, ‘을/를’, 닫는다(닫/단) 앞[압], 흙[흑]

형태론적으로 조건된 교체

오너라

교체의 규칙성

규칙적 교체

‘이/가’, ‘을/를’

불규칙적 교체

용언의 불규칙 활용, 형태적으로 조건된 교체

제 3 강 단어와 단어의 구성 요소

접사의 종류

접 사

접두사

개-, 군, 풋, 홑, 드-, 설-, 맨-

한정적 접사

뜻만 더해주거나 제한함

접미사

-꾼, -꾸러기, -님, -아지

-개, -기, -ㅁ/음, -이,

지배적 접사

품사를 바꾸는 기능을 함

제 4 강 단어 구조와 단어 형성

1)접두사에 의한 파생어

체언에만 결합하는 접두사

개-/군-/날-/돌-/들-/맨-/선-/숫-/알-/풋-/홑-/참-

개나리/군말/날고기/돌미나리/들장미/들깨/맨머리/선무당/숫처녀/알부자/풋나물/홑이불/참사랑

용언에만 결합하는 접두사

되-/드-/들-/밧-/설-/샛(새)-/시-/엇-/짓-/치-/휘/

되갚다/드높다/들볶다/빗나가다/설익다/새까맣다/시꺼멓다/엇나가다/짓누르다/치뜨다/휘날리다/

둘 다에 결합하는 접두사

갓-/덧-/올(오)-/헛-

갓스물/갓나다, 덧신/덧나다, 올벼/올되다, 헛소문/헛발질/헛딛다

2)접미사에 의한 파생어

파생명사

명사+접미사

-가/-꾼/-꾸러기/-님/-들/-보/-뱅이/-새/-씨/-아리/-아지/-어치/-자/-장이/-질/-치/-희

소설가/장사꾼/잠꾸러기/선생님/사람들/겁보/게으름뱅이/짜임새/마음씨/이파리/모가지/값어치/과학자/거짓말쟁이/바느질/가위질/눈치/너희/저희/

용언어간+접미사

-개/-기/-ㅁ/-음/-이

덮개/돋보기/춤/웃음/놀이/벌이

파생동사

피동접미사-피동사

이/히/기/리

보이다/막히다/쫓기다/물리다

사동접미사-사동사

이/히/기/리/추/구/우/애/이우

보이다/잡히다/웃기다/울리다/낮추다/솟구다/일우다/없애다/세우다

명사+접미사

하다

공부하다

형용사+접미사

히/이/추

밝히다/높이다/늦추다

부사+접미사

거리/이/대

출렁거리다/반짝이다/소근대다

동사+강세접미사

치/뜨리

놓치다/깨뜨리다

영파생 동사

신다/배다/띠다/되다/빗다

파생형용사

명사+접미사

답/롭/스럽/지/히

정답다/향기롭다/사랑스럽다/건방지다/깨끗하다

동사+접미사

압/업, ㅂ

미덥다/아깝다/그립다/놀랍다

파생부사

형용사+접미사

이/사리/오/우/히

같이/쉽사리/자주/매우/가만히

동사+접미사

오/우

도로/비로소/너무/마주

명사+접미사

껏/로/내/

힘껏/진실로/끝내

?+접미사

이/히

만듯이/깨끗이/속히/공히

4)합성어

합성 명사

통사적

합성명사

명사+명사

벽돌집, 고무신, 앞치마, 손톱

관형사+명사

새언니, 첫사랑, 이것, 저것

관형사형+명사

늙은이, 작은형, 큰집, 굳은살

비통사적

합성명사

명사+ㅅ+명사

콧물, 아랫마을, 촛불, 치맛바람

어간+명사

늦잠, 늦더위, 접칼, 누비옷, 검버섯

부사+명사

부슬비, 산들바람, 척척박사

부사+부사

잘못, 좀더

합성 동사

통사적

합성동사

주어+동사

힘들다, 재미나다, 철들다, 겁나다

목적어+동사

본받다, 힘쓰다, 맛보다, 다리놓다

연결형+동사

돌아가다, 알아보다, 살펴보다

부사어+동사

앞서다, 앞세우다, 마주서다, 가로지르다

비통사적

합성동사

어간+어간

굶주리다, 오르내리다, 날뛰다, 여닫다, 붙잡다, 감싸다, 얽매다, 헐뜯다

합성 형용사

통사적

합성 형용사

주어+형용사

낯설다, 재미있다, 형편없다, 발빠르다

부사어+형용사

못나다, 잘나다, 손쉽다

비통사적

합성형용사

연결형+어간

쓰디쓰다, 검디검다, 머나멀다

어간+어간

검붉다, 검푸르다, 굳세다, 재빠르다

합성 부사

명사+명사

밤낮

관형사(형)+명사

온종일, 그냥, 이토록, 그런즉, 저만큼

부사+부사

죄다, 곧잘, 잘못, 더욱더, 골고루, 이리저리

첩어, 준첩어

반짝반짝, 소곤소곤, 우물쭈물, 싱글벙글

5)한자와 형태소

한 글자가 한 형태소인 경우

한자 중 제일 많은 부분 차지

한 글자가 한 단어인 경우(한 글자가 단어의 자격을 갖게 됨)

門, 窓, 銀, 鐵, 山, 冊, 市, 色, 善, 卽, 總, 約, 全 , 純, 貫, 里, 名, 分 등

두 글자 이상이 한 형태소인 경우

葡萄, 石榴, 矛盾, 總角, 印度, 獨逸 등

제 5 강 품사(1) : 품사의 분류

1)형태와 기능에 따른 분류

단어

가변어

문장 속에서 형태가 변하는 단어

동사

형용사

서술격 조사

불변어

문장 속에서 형태가 변하지 않는 단어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단어

체언

문장에서 주체의 기능을 하는 단어

명사, 대명사, 수사

관계언

단어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단어

조사

용언

주체를 서술하는 단어

동사, 형용사

수식언

다른 단어를 수식해 주는 단어

관형사, 부사

독립언

문장에서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단어

감탄사

2)동사와 형용사의 구분

기본형

청유형

명령형

종결형 현재

관형사형 현재

동 사

읽다

뛰다

읽자

뛰자

읽어라

뛰어라

읽는다

뛴다

읽는

뛰는

형용사

작다

바쁘다

*작자

*바쁘자

*작아라

*바빠라

*작는다

*바쁜다

*작는

*바쁘는

‘*’ 표시는 문법적으로 불가능한 표현

제 6 강 품사(2) : 체언과 용언

1)체언의 분류

명사

기준

종류

특징

보기

대상의 범위에 따라

고유 명사

어느 특정한 사물 하나만을 가리킴

주시경, 대한민국, 광복절

보통 명사

같은 범주이면 다 함께 가리킴

학생, 책, 연필, 뻐꾸기

자립성 여부에

따라

자립 명사

자립해서 쓸 수 있는 대부분 명사

의존 명사

관형어+의존명사+격조사

것, 지, 수, 데, 뿐, 대로

감정의 여부

유정 명사

인간 명사, 비인간 명사

돼지한테, 젊은이에게

무정 명사

화초, 당국

기타 분류

가산 명사/비가산 명사, 구상 명사/추상 명사

대명사

인칭 대명사

1인칭 대명사

나, 우리, 저, 저희

2인칭 대명사

너, 너희, 당신, 자네, 그대

3인칭 대명사

근칭 대명사

얘, 이분, 이치

중칭 대명사

그, 그분, 그치

원칭 대명사

저, 저분, 저치

의문 대명사

누구

부정칭 대명사

아무

지시 대명사

사물 지시 대명사

근칭 대명사

이, 이들, 이것, 이것들

중칭 대명사

그것, 그것들

원칭 대명사

저것, 저것들

의문/부정칭

무엇

처소 지시 대명사

근칭 대명사

여기

중칭 대명사

거기

원칭 대명사

저기

의문/부정칭

어디

재귀 대명사

예사 재귀 대명사

자기

높임 재귀 대명사

당신

낮춤 재귀 대명사

수사

구분

보기

양수사

고유어계

하나, 둘, 셋

한자어계

일, 이, 삼

서수사

고유어계

첫째, 둘째, 셋째

한자어계

제일, 제이, 제삼

2)용언의 분류

용언

기준

종류

보기

목적어 필요 여부에 따라

자동사

가다, 오다, 뛰다, 쉬다, 자다, 자라다, 놀다

타동사

보다, 잡다, 알다, 깨닫다, 듣다, 만들다

행동의 자발성 여부에 따라

능동사

보다, 잡다, 빨다, 끊다

피동사

보이다, 잡히다, 빨리다, 끊기다

행동의 자작성 여부에 따라

주동사

먹다, 잡다, 빨다, 안다, 돋다, 일다, 낮다

사동사

먹이다, 잡히다, 빨리다, 안기다, 돋우다, 일구다

그 밖의 의미나 기능에 따라

이동동사

가다, 오다, 다니다, 떠나다

대칭동사

만나다, 닮다-둘 이상의 주어 또는 주체적 대상

합치다, 섞다, 나누다-둘 이상의 목적어나 부사어

형용사

분 류

보 기

심리 형용사

좋다, 싫다, 두렵다, 무섭다

존재 형용사

있다, 없다

수량 형용사

많다, 적다

대칭 형용사

같다, 다르다, 비슷하다, 흡사하다

제 7 강 품사(7) : 수식언, 독립언, 관계언

1)관형사

분 류

보 기

지시 관형사

이, 그 ,저, 요, 고, 조,

이런, 그런, 저런, 무슨, 어느, 아무

수 관형사

한, 두, 세, 첫째, 둘째, 셋째

한두, 두세, 서너, 여러, 모든, 온갖

성상 관형사

새, 헌, 옛, 온, 참, 순, 갖은

2)부사

성분 부사

성상 부사

어떻게(매우, 잘, 높이, 빨리)

의태부사, 의성부사

지시 부사

장소 부사

공간-여기, 거기, 저기

방향-이리(로), 그리(로), 저리(로)

공간적 거리-가까이, 멀리, 높이

시간 부사

발화시-아까, 나중, 오늘, 어제, 그제

참조시-막, 먼저, 방금, 벌써, 이미, 지금

단순 시간-갑자기, 대뜸, 문득, 어느덧

부정 부사

의도 부정

안-철수는 밥을 안 먹는다.

상황 부정

못-아파서 학교에 못 간다.

문장 부사

양태 부사

과연, 설마, 아마, 만일, 설사, 비록, 아무리, 제발, 부디

접속 부사

및, 또는, 혹은, 그리고, 그러나 ,그러면, 그러므로, 곧, 즉

3)독립언-감탄사

종류

세부구분

보기

감정 감탄사

기쁨

허, 허허, 하, 하하

성냄

에, 엣, 에끼

슬픔

아이고, 어이

한숨

허, 허허, 후, 후유

놀라움

아, 애고, 에구머니, 이크, 저런

뉘우침

어, 엉, 아뿔사, 아차

의지 감탄사

요구

아서라, 자, 여보, 여보세요, 얘, 이봐

반응

예, 아니오, 암, 아무렴, 오냐, 옳소, 글쎄

제 8 강 문장 성분

품사

조사

어미

주어

체언

주격 - 이/가

x

사람 산다, 전화 왔다.

용언의 명사형

그만 돌아옴 어때?

서술어

용언

x

종결 어미

지금 간다. 다 먹었다.

체언

서술격 - 이다

내가 대장이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용언의 명사형

너의 잘못은 모든 걸 잊음이야.

목적어

체언

목적격 - 을/를

x

고개 돌아봐. 사막 건넜다.

용언의 명사형

행복하기 바랄게.

보어

체언

보격 - 이/가

x

인간 아니야. 어른 됐다.

용언의 명사형

그건 단순한 멀어짐 아니다.

부사어

부사

x

x

빨리 와. 많이 먹었어, 저리 가.

체언

부사격 - 에/에서/으로/까지

서울에서 평양까지, 새처럼 날자.

용언의 명사형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게 끝났다.

용언

x

부사형 어미

자유롭게 살아라, 할수록 재밌다.

관형어

관형사

x

x

옷, 애인, 사람, 모든

체언

관형격 - 의

사람의 아들, 우리 집, 사랑의 종말

용언의 명사형

벗어던짐 미학

용언

x

관형형 어미

좋은 사람, 사람, 뜨겁던 기억

독립어

체언

호격 - 아/야/이여

x

철수야, 하늘아

용언의 명사형

사라짐이여

감탄사

x

x

아이고, 허허, 참, 카악

제 9 강 격조사

1)주격 조사의 일반적 용법

종류

보기

특징

대표적-이/가

가로등이/영희가

존칭-께서

할머님께서/각하께서

존칭표시 ‘시’보다 제한적

단체-에서

정부에서 방안을 강구했다.

처격조사로도 볼 수 있음

주격 조사 ‘이/가’의 특수 용법

되다/아니다 앞

영희가 반장이 되었다.

학교문법에선 보어로 처리

보조사적 용법

나는 철수가 보고 싶었다.

2)목적격 조사(대격 조사) ‘을/를’의 특수한 용법

동족 목적어

꿈을 꾸다, 잠을 자다

이동 동사

30분을 걸어서/어디를 가느냐?

자동사와 타동사 용법을 다 가짐

이중 목적어

미영이는 옷을 세 벌을 샀다.

명사구+수량사구

선생님이 학생을 셋을 모았다.

동격 관계

3)관형격 조사 ‘의’의 용법 : A의 B(수식어와 피수식어의 관계)

소유

아버지 양복

동격

사랑 손길

다중적 의미

어머니 사진

어머니가 찍은/어머니를 찍은/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사진

기능적 관형격

학생으로서 본분

체언을 수식하기 위한 기능

4)부사격 조사

처소격

장소

있다/아파트 산다.

지향점

바닷가 가면

출발점

위에서 부는 바람/누구한테서 받았니?

여격

잔디 물을 주다/누구에게 맡겼니?

시간

피는 꽃/ 피는 장미

이유/원인

태풍 집을 잃다/사고 머리를 다치다

단위

밤 한 얼맙니까?

도구

으로 새를 쏘았다

신분/자격

책임자로(서) 한 말씀-/학생으로(서) 그런 행동을-

관용구 (-에)

김에/단박에/동시에/순식간에/졸지에/세상에/천만에

-에 따라/-에 비해/-에 의해/-에 관해/-에 불과하다

관용구 (-로)

진실로/정말로/참으로/날로/밤낮으로

비교

깃털처럼 가볍게/만큼 해라/보다 더 좋을 수가

공동격 조사

함께 가자/하고 같이 갈래?

호격 조사-8강 참고

제 10 강 보조사

보조사

기능

보기

은/는

배제(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대조(다른 것과 달리 이것은)

왠지 수학 자신이 없다.

영희가 보는 있지.

이/가-신정보, 은/는-구정보

어린이 나라의 보배다.

문두에 놓아 화제로 만듦

네가 먹어라.

선택 가능한 것들 중 하나만 선택됨

습지에서/하루/손 잡았다

어떤 다른 것에 그것이 함께 포함됨

이 식물은 습지에서 자란다.

극단적인 경우뿐 아니라 나머지도 성립함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진다.

부정 극성을 만듦

아무 그 문제는 못 푼다.

조차

화자가 기대하지 못한 일에 쓰임

우등생인 숙희조차 F학점을 맞았다.

마저

기대했으나 화자에게 불리한 일에 쓰임

사업 실패로 마저 팔았다.

까지

기대되는 일이고 불리 여부와 상관없음

그 깍쟁이가 선물까지 사 왔네.

(이)나

마음에 차지 않는 차선의 것을 선택

할 일도 없는데 노래방에나 가자

과장과 강조의 의미

다섯 줬다/무척이나/오죽이나

(이)나마

만족하지만 더 좋은 상태에 욕심을 냄

이 돈으로 차비나마 될까?

(이)라도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하여 강조의 효과

이라도 아껴/귀신이라도 나올 듯

(이)야

‘은/는’보다 강조해 물론/당연의 느낌

이야 세지요/많이 주겠니?

제11강 어미(1) : 종결 어미

1)어미의 가지 나누기

어미

선어말어미

-시-(존칭객체), -었/았-(과거), -겠(미래, 추측)-, -더(회상)-

어말어미

종결어미

-다, -니, -라, -자, -네, -게, -오, -ㅂ니다 등

비종결어미

연결어미

-고, -으며, -으면, -다가, -으나, -지만, -어도, -의, -으니까, -고자, -으러

전성어미

명사형어미

-ㅁ, -음, -기

관형사형어미

-는, -은, -을, 던

부사형어미

-아, -고, -지, -게 등

2)상대 경어법 체계별 어미

평서형 어미

의문형 어미

명령형 어미

청유형 어미

해라체

오-ㄴ다/높-다

오-니/오-느냐/깊-으냐?

하-여라

하-자

반말/해체

오-아

오-아?

도와주-어

해(하-아)

하게체

오-네

오-나/오-는가/깊-은가?

오-게

하-세

하오체

오-오

오-오?

보(시)-오

하-ㅂ시다

해요체

오-아요

오-아요?

오(시)-아요

해요(하-아요)

합쇼체

오-ㅂ니다

오-ㅂ니까?

오(시)-ㅂ시오

하-십시다

비존대

-지

오-지?

오-지

하-지

하라체

꿈을 펼치다

대답하라

제12강 어미(2) : 전성 어미

1)명사형 어미

-(으)ㅁ

결정된 일

-(으)ㄴ 것

범인임이 드러났다/결함이 있음을 발견했다.

-기

미정된 일

-(으)ㄹ 것

병원에 가기가 두렵다/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2)관형형 어미

동 사

형 용 사

기 정

비과거

-는

-(으)ㄴ

과거

-(으)는

과거 중단

-던

-던

미 정

-(으)ㄹ

3)관형절

표제명사가 관형절

안에 포함 여부

피수식어의 구성

관계 관형절

(내가 만난 남자)

내가 (남자를) 만난

[S] NP

명사구 가능

내가 만난 (그/어떤/착한...) 남자

보문 관형절

(여행을 떠날 준비)

불가능

[S] N-

명사만 가능

여행을 떠날 (X) 준비가~

제13강 어미(3) : 동사구 내포문 어미

1)부가적 부사절과 보문 부사절

특성

종류

예문

부가적 부사절

생략 가능한 성분

전통적 부사절

목수가 [손에 못이 박히도록] 일을 하였다.

-> 목수가 일을 하였다.

보문 부사절

(동사구 보문)

필수적 성분

보조용언 구문

우리가 [책을 읽어] 보자. -> 우리가 *보자.

인용 구문

기상대는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했다.

-> ?기상대는 예보했다.

2)부사절과 종속 접속절의 불명확한 경계

예문

특성

보문 부사절

[이 집에 들어가] 보았다.

학교문법에선 보조적 연결어미로 처리

부가적 부사절

[땅을 팔아] 주식을 샀다.

복동이는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땅을 팔아]-방법

[발에 땀이 나도록]-행위 양태

종속 접속절

[비가 와] 우산을 가지고 나갔다.

[차가 잘 달리도록] 길을 넓혔다.

[비가 와]-이유나 원인

[차가 잘 달리도록]-목표

3)보조용언 구문의 특성

1.보조용언의 종류

일반용언에서 기능이 전환된 것

있다, 보다, 가다, 오다

원래부터 보조용언

싶다

2.보조용언과 본용언은 분리되기 어렵다.

날이 자꾸 더워 간다.

->날이 더워 자꾸 간다.(x)

보조사는 개입 가능

-날이 자꾸 더워 간다.

3.보조 용언은 다른 요소로 대치될 수 없음

내가 나가 보았다.-내가 나가 그랬다.(x) 내가 그래 보았다.(o)

4)보조 용언 내포문을 이끄는 어미들

‘-아’를 취하는 보조 용언

있-

결과 상태

그 사람은 이미 죽어 있었다.

주-

시혜

나는 어머니의 일을 도와 주었다.

버리-

제거

용돈을 다 써 버렸다.

치우-

일을 빨리 해 치워라.

대-

반복

자꾸 먹어 댄다.

가-

진행

집이 자꾸 낡아 간다.

오-

10년 동안 한 곳에서 살아 왔다.

보-

경험

한 번 그 사람을 만나 보아라.

지-

피동적 변화

처마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고’를 취하는 보조 용언

있-

동작 진행/결과 지속

영희는 빨간 모자를 쓰고 있다.

싶-

중단

기르던 개가 죽고 있다.

말-

희망

나는 밥을 먹고 싶다.

‘-게’를 취하는 보조 용언

하-

사동

그 사람을 못 오게 하였다.

되-

피동

그 사람이 못 오게 되었다.

‘-지’를 취하는 보조 용언

않-

단순 부정

그 사람은 영 말을 하지 않는다.

못-

능력 부정

나는 이 일을 잘 하지 못한다.

말-

부정 명령

가지 마라.

5)인용절

형식

예문

간접인용

종결어미+고

갈릴레오는 [지구가 둥글다/둥그냐] 주장했다/물었다.

직접인용

종결어미-라고

그 사람은 “내가 최고야”라고 말했다.

제 14 강 어미(4) : 연결 어미

1)문장의 종류

단문

복문

내포문

명사절

관형사절

관계 관형절

보문 관형절

부사절

부가적 부사절

보문 관형절

접속문

대등 접속

나열 대조 선택

종속 접속

배경 원인 조건

결과 양보 선행

2)대등적 연결 어미

나열

-고

산은 높고 계곡은 깊다.

-(으)며

여름은 더우며 겨울은 춥다.

대조

-(으)나

철수는 갔으나 영희는 가지 않았다.

-지만

철수는 갔지만 영희는 가지 않았다.

-어도

철수는 갔어도 영희는 가지 않았다.

-는데

철수는 갔는데 영희는 가지 않았다.

선택

-거나

철수가 가거나 영희가 갔다.

-든지

철수가 가든지 영희가 갔다.

-든가

철수가 가든가 영희가 갔다.

3)종속적 연결 어미

배경

-는데

어제 소설책 샀는데 아주 재미있더라.

-(으)니

집에 가 보니, 철수가 놀고 있더라.

원인

-어서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으)니까

배가 아프니까 병원에 갔다.

-(으)므로

배가 아팠으므로 병원에 갔다.

-기에

배가 아프기에 병원에 갔다.

-느라고

시험공부를 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조건

-(으)면

봄이 오면 꽃이 핀다.

-거든

철수가 오거든 문을 열어 주어라.

-어야

가을이 와야 낙엽이 진다.

결과

-게

자동차가 지나가게 길을 비켜 주었다.

-도록

철수가 공부를 하도록 나가 놀았다.

양보

-어도

봄이 와도 꽃이 피지 않았다.

-더라도

비가 오더라도 소풍을 갈 것이다.

-ㄴ들

내가 간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

선행

-고서

철수가 밥을 먹고서 학교에 갔다.

-라서

철수가 자라서 의사가 되었다.

-자

철수가 집에 도착하자 소포가 왔다.

-자마자

철수가 가자마자 영희가 왔다.

-다가

철수가 책을 읽다가 영희가 책을 읽는다.

목적

-(으)러

철수가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갔다.

의도

-(으)려고

철수가 밥을 먹으려고 식당에 갔다.

-고자

표를 얻고자 회원에 가입했다.

동시

-(으)면서

철수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숙제를 한다.

제15강 대우법

1)대우 표현

문법적 대우

주체 높임법

주어의 지시 대상을 높이는 대우

-(으)시-

상대 높임법

문장 종결 형식에 의한 대우

6등급의 체계

객체 높임법

여격어/대격어를 높이는 대우

중세의 -- : 삽

어휘적 대우

높임말

높임 체언

선생님, 어머님, 영부인, 영식, 영윤, 진지, 말씀, 댁, 귀사 등

높임 조사

께서, 께

높임 용언

주체 높임 용언

계시다, 잡수시다, 자시다, 주무시다 등

객체 높임 용언

드리다, 모시다, 여쭈다 등

낮춤말

낮춤 체언

저, 소생, 시생, 말씀, 폐사, 졸고, 졸저, 돈아, 여식, 놈, 년 등

낮춤 용언

뒈지다, 물러나다 등

2)대우법의 기본 원리

자기 낮춤 원리

어떤 경우에도 자기를 높여선 안 됨.

자기 관련 인물/사물도 낮춤말 사용

저희 아버님이 그런 일을 하십니다.(??)

나와 자네 아버님이 그 안에 반대했어.(o)

대중 최우선 원리

청자 중에서 대중이 가장 높은 위치

(선생님이 학생에게)자, 여기들 보세요.(o)

존대 파급 원리

청자 관련 인물/사물까지 높임말 씀

선생님께서는 따님이 있으세요?

나는 선생님을 댁으로 찾아뵈었다.

일관성의 원리

문장 내 대우에 일관성이 있어야 함

선생님이 오신다. 선생이 온다.

집약적 높임 원리

가능한 모든 방법이 동원되어 높임

형이 오고 어머님이 오셨다.

반응 비제한 원리

상대에게 여유나 선택의 폭을 많이 주는 쪽이 더 높은 대우

이리로 (오십시오->오셨으면 합니다).

연세가 (몇이십니까->어떻게 되십니까)?

3)상대 높임법 6등급 체계

아주높임-합쇼체

-습니다, -습니까, -(읍)시오, -소서

격식체

예사높임-하오체

-소, -오, -으오, -(읍)이다

격식체

예사낮춤-하게체

-게, (으)이, -나, -(으)ㄴ가

비격식체

아주낮춤-해라체

-다, -느냐, -자, -어라, -거라, -너라

격식체

두루높임-해요체

해체에 ‘요’를 덧붙이는 형식

비격식체

두루낮춤-해체

-어/아, -지, -ㄹ까, -거든, -군, -구먼, -ㄴ걸, -다나, -라니, -ㄴ지, -ㄴ가

비격식체

제16강 시제(1)

시제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

시제 체계

일원적 체계

삼분 체계

현재, 과거(과거완료 대과거 포함), 미래

사분 체계

현재, 과거, 과거 완료/대과거, 미래

이분 체계

미래 시제 인정치 않고 과거 대 비과거의 대립

이원적 체계

발화시를 기준으로 하는 체계

인식시(회상시)를 기준으로 하는 체계

무시제 체계(상 체계)

국어에는 시제가 없으며 상(相)만 있다고 보는 견해

시상 체계

시제는 상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 시제와 상을 분리하지 않는 견해

제17강 시제(2)

1)예문을 통해 본 현재 표시 ‘-느-’의 대표성과 현재 시제 표현

‘-느-’를 ‘과정성이나 실현성의 의미를 띤 현재시제 표시’로 전제

철수가 지금 광장으로 간다.

일반 동사의 종결형에 나타난 ‘-느-’(과정성과 실현성의 의미를 포함함)

아이들이 내 소매를 잡는다.

영희가 키가 크다.

그 공연장에 여학생들이 많다.

형용사는 그 자체가 상태이며 현재이므로 ‘-느-’형태가 필요 없음

왜 사냐면 웃지요.

‘-아/어, -지’는 연결 어미 혹은 부사형 어미가 문장 종결 형식이 된 것. ‘-아/어, -지’ 앞에는 ‘-느-’가 쓰일 수 없음

그 사람은 까다롭지 않고 만날 웃어요.

나는 그냥 이런 일을 하오.

‘-오, -소’는 역사적으로 ‘--’과 관련 있는데 이 ‘--’ 앞에서도 ‘-느-’가 쓰이지 못함

2)‘-느-’에 관한 여러 가지 특별한 이야기

약화된 ‘-느-’

나는 그것을 압니다/알았습니다/알겠습니다.

니-, -네’는 기원적으로 ‘-느-’를 가진 형식/동사와 형용사에 두루 쓰임/과거 미래 시제 형태에도 쓰임

나는 이런 일에 익숙합니다./익숙했습니다.

꽃이 참 예쁘네/예뻤네/예쁘겠네.

벌써 학교에 다니네/다녔네/다니겠네.

‘-느-’의 제약

그놈 참 잘 생겼다.

신랑감이 너무 못났다

날씨가 가물어 야단났다.

과거 시제가 현재 상태 기술: ‘-느-’의 과정성이 상태성이 강한 동사와 어울리지 못함

그는 많은 약점을 가졌다.

상태성만 있음

이것은 내가 가진다. 그리 알아라.

과정성의 뜻이 있으므로 ‘-느-’ 가능

그는 이 일을 안다./그는 이 일을 모른다.

상태성만 있음

이런 일은 이렇게 하니라.

그 사람은 본래 성격이 고집스러우니라.

이미 확립된 사실(확인법)을 말하므로 원칙적으로 ‘-느-’를 가질 수 없음

현재시제 확대 용법

그는 곧 돌아온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돈다.

항구적인 진리

그는 매일 산책을 한다.

현재의 습관적인 사실

서동은 선화공주에게로 향한다.

역사적 현재 용법

제18강 피동법

1)능동문이 피동문이 되는 절차

능동문

변화

피동문

어머니가 아기를 업었다.

목적어가 주어로

아기를 -> 아기가

아기가 어머니에게 업혔다.

주어가 부사어(-에/에게)로

어머니가 -> 어머니에게

타동사가 사동사(+접사)로

업었다 -> 업혔다.

1.능동문의 주어와 목적어의 의미론적 관계가 피동에서 규칙적으로 대응

2.능동문과 피동문의 서술어의 논항은 선택 제약도 같이하는 일이 많음

3.능동문과 피동문은 진리조건을 같이함

결론-능동문과 피동문은 구조적/의미론적으로 규칙적인 관계를 맺기도 한다.

2)피동문이 쓰이는 선택적 특징

능동의 주어가 불분명하거나 쉽게 기술될 수 없을 때

좋은 책은 언제나 읽힌다.

비 온 후에는 산이 잘 보인다.

능동 주어가 문맥에서 보아 자명할 때

정서적인 이유 등으로 1인칭과 같은 능동 주어를 특별히 내세우려 하지 않을 때

능동주어보다는 피동주어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때

아이가 자동차에 치었다.

두 문장의 연결을 쉽게 하려 할 때

그는 일어섰으나 곧 군중 속에 휩싸였다.

3) 국어피동문의 특성

능동사와 피동사는 통사적인 관계가 아닌 피동접사에 의해 어휘적 파생관계이다.

인구어보다 능동 피동의 관계가 매우 불규칙

피동사가 극히 제한됨

‘하다’류 동사/수혜동사/경험동사/대칭동사 등은 피동사 못 가짐

종종 능동과 동일한 일이 아닌 탈행동성, 비행동성, 상황의존성의 표현과 관련됨

날씨가 풀렸다.

(??누가 날씨를 풀었다)

저절로 넥타이가 풀렸다.

(??누가 저절로 넥타이를 풀었다.)

국어의 피동문은 능동문과 통사적인 관련에 의하지 않고 피동사에 의해 독자적으로 생성

4)국어의 피동성 표현

-아/어지다 구성

이 책상은 나무로 만들어졌다.(어휘적 피동이 자연적인 일, 상황의존적인 일에 쓰이는 데 비해 ‘-어지다’는 작용성의 의미를 더 부가함.

-게 되다 구성

동생이 형에 의해 학교에 가게 되었다.

받다, 당하다, 입다 등

부하들이 상사에게 구박받는다/구박당한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5)특이한 피동 구성

자동사+피동접사 ->피동사

날다-날리다/울다-울리다/불다-불리다/열다-열리다/맺다-맺히다

일반 피동사와 동일한 의미기능으로 파악

피동접사 뒤에 나타나는

‘-우-’

먹히우다/잡히우다/잘리우다/팔리우다

행동주의 행동성을 강화하는 요소

피동문에 나타나는 ‘을/를’

아이가 작두에 손가락을 잘렸다.

주제의 ‘을/를’로 파악

요즘은 탤런트들이 얼굴을 팔린다.

행동을 당하는 입장을 강화-피해의 의미를 띰

돈을 빼앗기다

이미 타동사화한 동사

제19강 사동법

1)사동문의 구조

어머니가 철수에게 밥을 먹인다.

어머니

철수

피사동 사건

사동주/제1행동주

피사동주

철수가 밥을 먹는다.

2)사동문의 성립 조건과 사동문이 아닌 예들

사동문의 성립 조건

사동문이 아닌 예들

주동사의 어휘해체에 의해서만 피사동 사건의 동사가 찾아지는 구성은 사동문에서 배제한다.

철수가 영희에게 선물을 보냈다.

철수가 머리를 길렀다.

명령이나 언어적 전달에 의해 사동적인 사건이 상정될 수 있는 구성은 사동문에서 배제한다.

사장이 사원들에게 집에 가라고 했다.

그가 내게 그런 일을 하라고 명령했다.

형이 동생에게 집에 가도록 설득했다.

피사동 사건이 피동 표현으로 상정되는 예는 사동문에서 제외한다.

아저씨가 끊어진 전선을 연결시켰다.

피사동 사건이 독립적인 문장으로 상정되지 않는 예는 사동문에서 제외한다.

그는 사람을 잘 부린다./그가 우리에게 그 일을 사주했다./철수가 설렁탕을 시켰다./철수가 사람을 시켜 집을 수리했다.

3)단형사동과 장형사동의 차이

단형사동

장형사동

사동접사에 의한 사동

‘-게 하다’ 등에 의한 사동

딴 이름

어휘적(접미사적) 사동

우설적 사동

예문

목동이 소에게 풀을 뜯기었다.

목동이 소에게 풀을 뜯게 하였다.

사동 구성

사동주-목동, 피사동주-소, 피사동사건-소가 풀을 뜯는 일

문장성분 -목적어

목적어 ‘을/를’성분만 나타남

동생이 형을 살렸다.

‘이/가’ 성분도 나타날 수 있음

동생이 [형이/형을 살게] 하였다.

관련 동사

하나만 나타남(살렸다)

둘 나타남(본동사/웃게+보조동사/했다)

선어말어미

하나만 쓰임

두 동사에 다 쓰일 수 있음

(웃으시게 하신다)

보조사

쓰일 수 없음

본동사에 쓰일 수 있음(웃게도 했다)

시간적분리

불가능함

분리되어 시간적 차이를 가질 수 있음

부사어

사동주와 관련된 해석만 됨

피사동주와 관련된 해석도 가능

의미상

직접 사동(심리적 거리 없음)

간접 사동(심리적 거리를 가짐)

제20강 부정법

1)부정소와 부정 서술어

부정소

부정문의 기준에는 부정의 의미가 아니라 부정의 형식이 중요하다.

부정 서술어

아니하다

못하다

2)부정문과 유사한 형식

거절문 형식

반대/거절/거부/비판

그는 우리 제안에 반대했다.

동생이 형의 제안을 거절했다.

부정문 아님

부정 접두사

비(非)-, 몰(沒)-

거것은 비현실적이다.

아이들이 아주 몰지각하다.

부정문 아님

이중 부정

부정의 부정은 긍정?

철수가 회의에 안 가지 않았다.

긍정문 아님

수사 의문

철수가 그런 곳에 가겠습니까?

부정문 아님

3)극어

긍정 극어

드디어, 벌써

부정 극어

결코, 밖에, 별로, 여간, 전혀, 좀처럼, 좀체

부정 극성 성분

아무도, 손가락 하나도, 더 이상, 하나도, 털끝만큼도, 눈꼽만큼도, 아무것도, 아무사람도, 아무데도, 아무런 잘못도

4)단형 부정과 장형 부정의 비교

단형 부정

장형 부정

서술어 수

하나뿐(안 갔다)

둘(가지 않았다)

-(으)시

하나만(안 가다)

두 개 가능(가지 않으다)

보조사 결합

불가능

가능(가지도/만/는/조차 않았다)

형용사 부정

불가능(영희가 못 예쁘다)

가능(영희가 예쁘지 못하다)

없다 부정

불가능(그런 사람이 안 없다)

가능(그런 사람이 없지 않다)

모르다 부정

불가능(그는 이 일을 안 모른다)

가능(그는 이 일을 모르지 않는다)

관용표현

못 써(O), 안 돼(O)

쓰지 못해(X), 되지 않아(X)

참 꼴 안 같다(X)

참 꼴 같지 않다(O)

5)안 부정과 못 부정

안 부정

못 부정

의미

무표적인 부정(순수/의도 부정)

유표적인 부정(상황 부정)

<<영자는 시집을 안 가는 거야, 못 가는 거야?>>

의도 부정

능력은 있으나 의도가 없는 부정

불능 부정

의도는 있으나 능력이 없는 부정

제약

화자의 인지를 나타내는 동사를 부정하지 못함(알다/깨닫다/인식하다)

-려고, -고자, -고 싶다 구성에는 쓰일 수 없음

‘견디다’를 부정하지 못함

불급 부정(영희가 예쁘지 못하다)

형용사는 장형 부정만 가능

명령문

청유문

안 부정 못 부정이 쓰이지 못하고 ‘말다’가 쓰임

나를 떠나지 마라/우리 이 자리를 떠나지 맙시다.

 

출처 : 은행나무 시학회
글쓴이 : 김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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