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깐 만.....♡/먹 고 힘 내 고

오월 김밥

moon향 2018. 5. 26. 22:08

 

 5월은,

 


이름 없는 달 - 주니 족
 

뽕나무의 달 - 크리크 족

밭 가는 달 - 아베나키 족

말이 살지는 달 - 샤이엔 족

들꽃이 시드는 달 - 오사지 족

게을러지는 달 - 아시니보인 족

말이 털갈이를 하는 달 - 수우 족

옥수수 김 매주는 달 - 위네바고 족
큰 잎사귀의 달 - 모호크 족, 아파치 족

구멍에다 씨앗 심는 달 - 동부 체로키 족

거위가 북쪽으로 날아가는 달 - 카이오와 족

씨앗과 물고기와 거위의 달 - 벨리 마이두 족
오래 전에 죽은 이를 생각하는 달 - 아라파호 족

 

 

 

인디언 달력은 너무 근사해요!

momo에게 '오월은 김밥 마는 달'일까요?^^

 병원에 문병 갈 때도 김밥을 말고

부처님 오신 날에도 김밥을 말고

어제는 딸이 소풍을 간대서 김밥을 말았습니다.

 

울 애들은 단무지랑 우엉을 안 좋아해서

오이, 당근, 햄, 계란으로 만든 꼬마김밥^^

 

 

 

덕분에 남편도 도시락을 싸갔습니다.

오이와 당근을 많이 넣어서

뚱뚱한 야채 김밥ㅎㅎ 

 

 

 

어제 남은 재료로 오늘 또 김밥을 말았습니다.

풋고추를 잘라서 넣으니 살짝 매콤^^

그냥 손으로 들고 먹어요, 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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