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문학상 동화 수상작, 유별난 목공 집 - 김령 ​ 유별난 목공 집 김령 톡톡 아침부터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이제 마악 터지기 시작한 살구나무 꽃망울에 큼지막한 빗방울이 매달려 있었다. 일요일 아침에 비가 와서 다행이다. 학교에 있는 동안 갑자기 쏟아지는 비는 걱정거리다. 엄마가 집에 있을 때가 좋았다. 비 오는 날 마중 .. 그 리 고....♡/어 린 이 나 라 2015.05.14
떡볶이 미사일 - 김영 떡볶이 미사일 - 김영 나는 평화초등학교 앞 맛나다 분식집 떡볶이에요. 어린 손님들은 보글보글 끓는 나를 보고 군침을 흘리며 지나가죠 . 짤랑짤랑 동전을 만지며 준비물 대신 꿀꺽 한입 삼키기도 해요 . 송골송골 콧잔등에 땀까지 맺히고 어휴 , 매워 후후 엄마한테 혼날까 봐 불자동차 .. 詩 詩 詩.....♡/동 시 ♬ 좋 아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