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레지엔의 직조공 - 하인리히 하이네 슐레지엔의 직조공(織造工) - 하인리히 하이네 침침한 눈에는 눈물도 마르고 베틀에 앉아 이빨을 간다 독일이여 우리는 짠다 너의 수의를 세 겹의 저주를 거기에 짜넣는다 우리는 짠다 우리는 짠다 첫 번째 저주는 신에게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우리는 기도했건만 희망도 기도도 허사가 .. 詩 詩 詩.....♡/세 계 명 시 편 2014.10.30
저 가을 하늘 위에 내 사랑을 - 하이네 저 가을 하늘 위에 내 사랑을 하이네 수즙게 번져오는 분홍빛 설레임의 그리움으로 시작하여 한여름 뙤약볕의 숨조차 쉬지 못할 정도로 엄습해오는 뜨거운 태양처럼 점점 타오르는 그댈 향한 뜨거운 열정을 쉬이 식히지 못하고 안타까움 속에 저녁놀 바라보며 어둠을 끌어안고서야 시린.. 詩 詩 詩.....♡/세 계 명 시 편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