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한 뙈기
- 권정생
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
밭 한 뙈기 논 한 뙈기
그걸 모두 ‘내’거라고 말한다.
이 세상 온 우주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내’것은 없다.
하나님도 ‘내’거라고 하지 않으신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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