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인애학교에서 제 2의 도가니 사건!
충남지방 경찰청조사에서 천안의 특수학교 학생 지적장애우 김양(19세)은
'실습 담당교사가 담임선생님과 다른 선생님에게 말하면 죽인다'라고 협박해서,
"2009년부터 최근 7월까지 성폭행당한 사실을 남에게 숨겨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양을 검진한 결과 성폭행 피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김양은 그동안 부모에게까지도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하지 않아...
뒤늦게 이를 안 김양의 부모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파렴치한 가해자들 그냥 놔둬야 합니까??
그리고 이런 사건이 알게모르게 전국적으로 일어났었다고 가정해봅시다.
학부모들이 어떻게 장애아동을 특수학교에 맡길 수 있겠습니까?
관련 가해 교사 퇴출과 중징계 및 형사처벌을 요구합니다!
천안시교육청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달 장애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에 대한 점검에 나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이들은 광주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도가니사건(교직원들의 장애 학생 성폭행사건)’을 계기로 지역내 피해실태를 조사하던 중이었다.
김양은 천안시교육청 관계자에게 “지난 2009년부터 최근 7월까지 한 교사로부터 기숙사와 직업교육실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천안시교육청으로 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부터 천안 원스톱지원센터에서 1주일간 김양을 상대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녹화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양은 “실습담당 교사가 ‘담임선생님과 다른 선생님에게 말하면 죽인다’라고 협박해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그동안 남에게 숨겨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을 검진한 결과 성폭행 피해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은 그동안 부모에게도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하지 않아 뒤늦게 이를 안 김양의 부모는 심한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양 이외에 다른 여학생도 교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천안시교육청의 조사에서도 다른 여학생이 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 학교에 대한 현장 조사를 거쳐 김양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실습 교사를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성폭행을 한 일이 없다”며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러나 김양이 여러 차례 조사에서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김양의 진술에 무게를 두고 있는 입장이다.
천안인애학교는 유치부에서 고등부, 전공과 학생까지 장애학생 약 240명이 재학중이며 김양은 그동안 기숙사 생활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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