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ive.media.daum.net/issue/kopino 펌
코피노 : KOPINO· Korean+Phillippino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주소 대신 써준 한국식 욕설 쪽지
출처 이미지 공유
"남자가 2년간 그녀의 집에 얹혀살면서 둘 사이에 자연스레 아이가 생겼지요. 남자는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고 오겠다며 한국으로 떠났고, 결국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는 그녀에게 한국 주소를 적어줬는데 나중에 보니 영어 표기로 ‘그걸 믿니, 18 코리아’라고 쓰여 있었던 거예요."
현지에서 전해온 생생한 이야기 '코피노'의 맨얼굴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일컫는 단어, 코피노(Kopino). 한국 남성에게 버림받은 현지 코피노 문제가 대두된 것은 이미 10년 전의 일이다. 그런데 그레이디경향닫기
관련기사 : 레이디경향 · 현지에서 전해온 생생한 이야기 '코피노'의 맨얼굴
아빠는 아마도 한국 학생인 것 같아요 아들은 아빠와 엄마의 다정한 사진 뒤에 아빠에게 보내는 마음을 담아놨다.
Dear Dad.
I hope to see you again!!! Even Though ur not here. i'm still strong...I love you Dad, mom
-1분 58초-출처 : tv팟 · PD수첩 임신 후 연락두절, 코피노의 아빠들 20150707
Dear Dad.
I hope to see you again!!! Even Though ur not here. i'm still strong...I love you Dad, mom
-1분 58초-출처 : tv팟 · PD수첩 임신 후 연락두절, 코피노의 아빠들 20150707
선명한 흔적 남기고 연락두절
출처 이미지 공유
더 큰 문제는 한국 남성 대다수는 '쓰던 면도기가 고장 나 한국에 간다'거나 '한국에 있는 부모님께 당신과 결혼 허락을 받고 오겠다'는 식으로 필리핀 여성을 속이고 한국으로 떠나버린 경우여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한국인 남성이 '한국에 아내와 아이들이 있다'면서 '비용을 줄테니 낙태를 하라'고 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 세계일보 · [김현주의 일상 톡톡] '18 코리아' 코피노를 아시나요?
[김현주의 일상 톡톡] '18 코리아' 코피노를 아시나요?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일컫는 단어인 ‘코피노(KOPINO·Korean+Phillippino)’. 한국 남성에게 버림받은 현지 코피노 문제가 대두된 것은세계일보닫기
필리핀의 코피노 얼마나 많기에?"현재 저희가 알고 있는 숫자로는 코피노 가정을 약 3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인터뷰했던 코피노맘 같은 경우에는 각각 다른 아빠로부터 5명까지 임신한 엄마들도 제가 만나봤거든요."관련기사 : 노컷뉴스 · "코피노 다섯아이..엄마는 1명, 한국 아빠는 5명"
작년 필리핀 여성이 한국 법원에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하여 이긴 뒤
'코피노 소송'이 줄잇고 있습니다.
2015.6 "한국 아빠는 양육비를 지급하라" 판결판사는 "2013년 5월 태어난 아이가 ㄱ씨의 아이임이 분명하다"며 "필리핀 물가, 경제 상황, ㄴ이 양육에 주로 전념하고 향후 안정적 직업을 갖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점, 이미 송금한 액수 등을 종합하면 양육비는 월 30만원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한겨레 · [단독] 법원, '코피노' 버린 한국 아빠에 "양육비 지급하라"
2015.6 '코피노 아빠' 한국인 사진・실명 공개구 씨는 (..) "성인이 된 코피노가 아빠를 찾기 위해 자기 페이스북에 포스팅 한 것을 우연히 보고 기대 없이 글을 올렸다. 그런데 한 달 동안 6명의 코피노 아빠를 찾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노컷뉴스 · "코피노 아빠 찾아요"..핏줄 버린 한국아빠 얼굴 공개
2014.6 코피노 친자 확인 소송 첫 승소판사는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필리핀에서 작성된 두 아들의 출생증명서에 ㄱ씨가 아버지로 기재돼 있는 점 등을 바탕으로 이들 사이에 혈연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경향신문 · '버림받은 코피노' 직접 아빠찾기 첫 승소
살벌한 협박에 양육비 소송 철회하기도B씨는 몇 해 만에 S씨에게 연락해 "필리핀인이 한국 법원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며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청부업자에게 3만 페소(약 70만 원)만 쥐여주면 널 당장 어떻게 해버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
관련기사 : 동아일보 · [프리미엄 리포트]"양육비 소송 걸면 조폭 보내겠다" 코피노 두번 버린 아빠
코피노 문제로 확인된 부끄러운 한국필리핀에 버려진 코피노는 빈곤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코피노를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필리핀과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정부가 서둘러 제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에서도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 나서야 한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성을 상품화 하고 해외에서 성을 구매하는 것을 오락거리 쯤으로 여기는 우리의 비뚤어진 성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문제가 부각될 수밖에 없다.
관련기사 : 노컷뉴스 · 코피노 판결로 확인된 부끄러운 한국
물론 근본적으로는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성을 상품화 하고 해외에서 성을 구매하는 것을 오락거리 쯤으로 여기는 우리의 비뚤어진 성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문제가 부각될 수밖에 없다.
관련기사 : 노컷뉴스 · 코피노 판결로 확인된 부끄러운 한국
방치된 코피노, 보호받는 자피노
종배 형제와 비슷한 또래인 마리 양은 일본과 필리핀인 혼혈아인 자피노입니다. 오전엔 세부에 있는 자피노 재단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재단 지원으로 일본어를 배우며 일본 회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 MBC · '같은 혼혈아' 다른 삶..보호받는 자피노 "일본에 감사"
출처 이미지 공유
'같은 혼혈아' 다른 삶..보호받는 자피노 "일본에 감사"[뉴스데스크]◀ANC▶연속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대다수 코피노들은 가난 때문에 학교도 못 다니고 일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그런데 역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일본계 필리핀인 자피노들의MBC닫기
연관 → 코피노 어린이 재단, 월드휴먼브리지
'그 리 고....♡ > 언 어 와 문 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ethe-Zertifikat(펌) (0) | 2015.11.14 |
---|---|
호외 - 청개구리 (0) | 2015.10.12 |
독일어 기초 회화 (0) | 2015.07.08 |
그레마스와 미니멀리즘 (0) | 2015.06.25 |
[스크랩] Capital 과 Capitol (0) | 201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