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가 따뜻해졌다 - 오인태 돌멩이가 따뜻해졌다 - 오인태 학교 오가는 길 문방구 옆 대문도 없는 슬레이트 집 마당에 매여 있는 그 개는 나만 보면 왕왕 짖어댄다. 요놈의 똥개! 내가 만만하게 보이나보다. 안 그래도 나머지 공부 지겨워 학교 오기 싫은데 오늘은 짖어 대면 돌멩이로 때려 줄 테다. 나머지공부 마치.. 詩 詩 詩.....♡/동 시 ♬ 좋 아 2014.10.15
『돌멩이가 따뜻해졌다』 - 오인태 돌멩이가 따뜻해졌다 - 오인태 쓰고, 문학동네 펴냄 경남 함양 출신인 오인태 시인은 진주교육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문예지 '녹두꽃'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첫 산문집『세상의 저녁을 따뜻하게 하는 시가 있는 밥상』으로 유명하다. 그의 동시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세.. 잠 깐 만.....♡/책 읽 는 시 간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