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가 은희경 특집
수상작 - 금성녀
수상소감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떤 작가인가
자선작 - 고독의 발견
최종후보작
기준영 - 이상한 정열
백민석 - 수림
윤이형 - 루카
이기호 -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전경린 - 맥도날드 멜랑콜리아
전성태 - 성묘
정이현 - 영영, 여름
천운영 - 다른 얼굴
신준봉 - 황순원문학상 심사 경위
황종연 - 심사평, '금성녀'의 낯선 시간과 쓸쓸한 삶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집을 읽었다. 수상작을 정하는 단계에서 은희경의 '금성녀'와 백민석의 '수림'을 놓고 지막까지 날카로운 대립이 있었다고 한다. 논쟁에 가까운 토론 끝에 심사자 중 다수의 지지를 받은 작품인 '금성녀'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전경린의 '맥도날드 멜랑콜리아'와 정이현의 '영영, 여름'도 아주 좋았으나 나는 심사위원이 아니므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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